인구ㆍ통계

작년 국내이동인구 628만명…'서울 용산구' 전출인구 가장 많아

지난해 연간 국내 인구 이동 수가 전년보다 16만 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4년 국내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이동 인구수(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옮긴 경우)는 628만 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5%(15만 5000명) 증가했다.연간 이동자 수는 지난 2020년(773만 5000명) 전년 대비 63만 1000명 증가한 이후 2021년 721만 3000명, 2022년 615만 2000
작년 국내이동인구 628만명…'서울 용산구' 전출인구 가장 많아

고창식품산업硏 '고창 생활인구 확대' 정책‧이슈브리핑 발간

전북자치도 고창군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고창의 생활인구 현황 및 확대 방안’을 주제로 정책·이슈브리핑 제6호(2025년 1호)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원은 행전안전부에서 3차례 발표한 2023~2024년 고창의 생활인구 현황을 분석했다. 생활인구 현황은 2023년 6월 기준 약 24만명에서 2024년 6월 기준 31만명으로 1년만에 7만여명이 늘었다. 이는 민선8기 심덕섭 군수의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의
고창식품산업硏 '고창 생활인구 확대' 정책‧이슈브리핑 발간

500만원 줬더니 혼인 46%↑, 정책 효과?…전문가들 "아직 멀었다"

지난해 11월까지 출생아가 5개월, 혼인 건수는 8개월 연속 늘면서 저출산이 바닥을 찍고 반등하기 시작한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 시작된 정부의 과감한 혼인·출산 지원 정책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그러나 전문가들은 늘어난 30대 인구와 코로나19 기저효과 등을 감안하면 최근 상황을 추세적 반등으로 보기 힘들다고 지적한다. 아직 통계치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주거와 교육 등 저출산의 구조적인 문제 해결을 위
500만원 줬더니 혼인 46%↑, 정책 효과?…전문가들 "아직 멀었다"

14년만에 가장 우렁찬 아기 울음…작년 11월 출생아 14.6%↑

지난해 11월 2만 95명의 아이가 태어나면서 전년 동월 대비 1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0년 이후 14년 만에 최대 폭 증가로, 5개월째 출생아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혼인 건수는 11.3% 늘어 8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증가 폭은 11월 기준으로 15년 만에 최고 수준이었다.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작년 11월 출생아는 2만 95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565명(14.6%)
14년만에 가장 우렁찬 아기 울음…작년 11월 출생아 14.6%↑

한국은행, 국민대차대조표 기준년 2차 개편 완료

한국은행과 통계청은 국민대차대조표 통계의 기준년을 2015년에서 2020년으로 개편하는 2차 작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12월 이뤄진 국민소득통계 2020 기준년 2차 개편 등을 반영한 이번 조치로 인해 국민대차대조표 통계의 1970~2023년 시계열이 변경됐다. 앞선 1차 개편에서는 2000~2023년 시계열을 변경했다.세부 통계 자료는 한은 경제통계시스템(ECOS),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국은행, 국민대차대조표 기준년 2차 개편 완료

통계청 "올해 인구주택총조사 차질없게…全과정 디지털화"

통계청이 통계 데이터를 확충하고, 데이터 허브 기능을 강화한다. 특히 올해로 100년을 맞는 인구주택총조사에 사회 변화상을 진단할 수 있는 항목을 추가하고, 조사 전(全) 과정을 디지털화해 조사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통계청은 21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년 통계청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확정·발표했다.통계청은 우선 '국민이 신뢰하는 국가통계, 통계 데이터 기반의 정책을 선도하는 통계청'을 비전으로, 역동경제와 민생안정을 뒷받침하기
통계청 "올해 인구주택총조사 차질없게…全과정 디지털화"

작년 4분기 산란계·오리 사육 늘고 한우·돼지·육용계 줄어

지난해 4분기 가축 중 산란계, 오리 사육 마릿수는 증가하고 한·육우, 젖소, 돼지, 육용계는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12월 1일 기준)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347만 4000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17만 4000마리(-4.8%) 감소했다.2세 이상 수컷 마릿수는 증가했으나, 2023년 이후 번식용 암소의 감소세로 1~2세 미만, 1세 미만 마릿수가 각각 감
작년 4분기 산란계·오리 사육 늘고 한우·돼지·육용계 줄어

전북, 12년 만에 출생아 수 반등…9개 시·군 출생아 수↑

전북지역 출생아 수가 반등 추세로 돌아섰다.20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14개 시·군 출생아 수는 전년(2023년) 6692명 대비 205명 증가(3.06%)한 6897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출생아 수 반등은 2012년 이후 12년 만이다. 14개 시·군 중 9개 지역에서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지역별로는 무주군이 2023년 43명에서 2024년 62명으로 19명(44.19%)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완주군은 411명
전북, 12년 만에 출생아 수 반등…9개 시·군 출생아 수↑

작년 아동인구 700만명 선 붕괴…10년 새 230만명 넘게 줄어

지난해 18세 미만 국내 아동인구가 700만 명 밑으로 내려온 것으로 집계됐다.저출생 흐름이 가시화함에 따라 아동인구가 10년 새 230만 명 이상 줄어든 셈이다.2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주민등록 기준 0~17세 인구는 총 687만 6330명으로 전년(707만 7206명) 대비 2.8%(20만 876명) 감소했다.아동인구는 해마다 감소하는 추세다. 지난 2019년(792만 8907명) 처음 700만명대로 내려온 아
작년 아동인구 700만명 선 붕괴…10년 새 230만명 넘게 줄어

재작년 공공부문 일자리 287.3만개…5000개 줄어 첫 감소 전환

재작년 공공부문 일자리가 287만 3000개로 전년 대비 5000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6년 통계작성 이래 첫 감소 전환이다.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23년 공공부문 일자리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공공부문 일자리는 287만 3000개로 전년 대비 5000개(0.2%) 줄었다.통계청 관계자는 "공공부문 일자리 증가세가 2021년 2%대로 둔화하고 2022년에는 1%대로 축소되면서 이번에 감소 전환으로 이어졌다"고
재작년 공공부문 일자리 287.3만개…5000개 줄어 첫 감소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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