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ㆍ통계

광주 인구 유출 전국 최고…3월에만 2502명 빠져나가

광주지역의 인구 유출이 전국 17개 시도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3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국내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광주는 2502명이 빠져나가 전국 시·도 중 순유출 1위를 기록했다. 순 이동률은 -2.1%로 전국에서 가장 컸다.광주에 이어 부산(-2012명), 대구(-1573명) 등 9개 시도는 순유출, 인천(3605명), 서울(1306명), 충남(927명) 등 8개 시도는 순유입됐다. 순 이동률을 보면 인천(1.4%), 충
광주 인구 유출 전국 최고…3월에만 2502명 빠져나가

3월 국내 인구 이동 2.6%↓…아파트 입주 감소에 51년래 최저

지난달 국내 인구 이동 수가 전년보다 2.6 %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신축 아파트 입주가 감소하면서 1974년 이후 5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3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이동자 수(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옮긴 인구)는 총 54만 9000명으로 전년동월(56만 3000명) 대비 1만 5000명(2.6%) 감소했다.3월 기준으로는 1974년(50만 1000명) 이후 51년 만에 가장
3월 국내 인구 이동 2.6%↓…아파트 입주 감소에 51년래 최저

2월 출생아 11년 만에 증가…'에코붐 세대' 결혼 효과 덕분

결혼 적령기에 진입한 '에코붐 세대'(1991∼1996년 출생)의 혼인 증가에 힘입어 2월 출생아 수가 11년 만에 전년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월별 출생아 수는 8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2월 혼인 건수도 지난해 설 연휴 기저효과로 두 자릿수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11개월 연속 늘었다.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5년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2월 출생아는 2만 35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22명(3.2%) 증가했다. 2월
2월 출생아 11년 만에 증가…'에코붐 세대' 결혼 효과 덕분

'관세 후폭풍' IMF, 올해 韓 성장률 전망 2%→1% 반토막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1.0%로 1.0%포인트(p) 대폭 하향했다. 미국발 관세폭풍으로 인한 통상여건 악화 영향에 따른 것이다.내년도 성장률 전망치도 2.1%에서 1.4%로 0.7%p 낮췄다.IMF는 22일 발표한 4월 세계경제전망에서 이같이 밝혔다.IMF는 매년 4월과 10월 전체 회원국을 대상으로 주 전망을 발표하고, 1월과 7월에는 주요 30개국을 대상으로 한 수정 전망을 내놓
'관세 후폭풍' IMF, 올해 韓 성장률 전망 2%→1% 반토막

"물오징어 19.9%·게 22.2%↑"…생산자물가, 먹거리만 올랐다

지난달 생산자 물가가 전월 대비 보합세를 보였지만 농림수산품 등 먹거리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0.32로 전월(120.33) 대비 보합을 기록했다.생산자 물가는 지난해 12월 이후 석 달 연속 상승했으나, 이번에 보합세를 보였다. 다만 지수를 소수점까지 보면 미세하게 하락한 터라 4개월 만의 하락 전환에 해당한다.지난 2월 생산자 물가도 사실 보합 수준으로 나타났으나, 지수의 소수점 기준으로
"물오징어 19.9%·게 22.2%↑"…생산자물가, 먹거리만 올랐다

통계청-DGIST, AI 전문 인재 양성 MOU…"교육과정 개발 협력"

통계청은 21일 통계청 국제회의실에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인공지능(AI)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공직자 AI 역량 강화 정책의 기획·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AI·통계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통계 전문 인력의 AI 및 빅데이터 활용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 △AI 및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세미나 개최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또 통계청
통계청-DGIST, AI 전문 인재 양성 MOU…"교육과정 개발 협력"

통계청, 인도·우즈벡등 13개국 통계인력 초청…역량 강화 연수

통계청 통계인재개발원은 오는 25일까지 대전 본원에서 방글라데시, 피지 등 13개국 통계 인력 22명을 대상으로 '통계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통계청과 유엔 아시아·태평양 통계연수소(UNSIAP)는 1999년부터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의 통계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지역훈련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빅데이터 통계, 농업·농촌통계 등 관련국 중요 관심분야 중심으로 연수과정을 운영해 지금까지 총 23
통계청, 인도·우즈벡등 13개국 통계인력 초청…역량 강화 연수

작년 담배 판매량 37억갑 전년比 1.7% 감소…면세는 11.9% 늘어

지난해 담배 판매량이 36억 8000만 갑으로 전년보다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판매량은 2년 연속 감소했고,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면세 판매량 증가 폭이 둔화하며 전체 실질 판매량이 감소했다.기획재정부는 18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 담배시장 동향'을 발표했다.지난해 국내 담배 판매량은 35억 2900만 갑으로 전년(36억 800만 갑) 대비 2.2% 감소했다.코로나19 이후인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증가세를
작년 담배 판매량 37억갑 전년比 1.7% 감소…면세는 11.9% 늘어

"文정부 '소득주도성장' 실패 덮으려 통계 왜곡했다 "

감사원은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지시로 부동산 통계뿐만 아니라 소득·고용 분야 통계에서도 조작이 이뤄진 사실을 확인했다. 악화된 가계소득·분배 수치가 개선된 것처럼 왜곡하거나, 비정규직 수치 급증 예상에 청와대가 개입해 조사 방법의 문제인 것처럼 언론에 발표토록 한 것이 드러났다.감사원은 17일 통계청이 2017년 2분기 가계동향조사 공표준비 시 가계소득이 감소로 확인되자 가중값을 임의 적용해 가계소득이 증가한 것처럼 왜곡했다는 내용 등을 담은
"文정부 '소득주도성장' 실패 덮으려 통계 왜곡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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