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보호 법 통과 전엔 승인 금지"
AI주 폭락, 글로벌 증시 4800조 증발
미 중간선거 뒤 인공지능(AI)주 폭락으로 세계 증시가 흔들리면서, '데이터센터 승인 전면 중단'을 내걸어 3선 현직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를 꺾은 민주당 지나 이노호사 당선인의 공약이 주목받고 있다.민주당 후보가 주지사에 당선된 것은 1990년 앤 리처즈 이후 36년 만이다. 이노호사는 텍사스 첫 라틴계 여성 주지사이기도 하다.그는 지난달 22일 X(구 트위터)에 올린 동영상에서 "주지사가 되면 텍사스 주민을 보호할 법이 의회를 통과할 때까지 모든 데이터센터 승인에 모라토리엄, 즉 금지를 발동하겠다"고 밝혔다.데이터센터 때문에 주민의 전기요금이 오르지 않게 하고, 데이터센터에 주는 세제 혜택도 없애겠다고 했다. 전력·용수 사용량을 공개하고 비밀유지계약을 금지하라는 요구도 내놨다.데이터센터 문제는 공화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