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하원 탈환 유력…상원 7곳 경합
'고물가·이란전 불만' 표심 분수령
미국 유권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임기 후반 2년의 국정 주도권을 결정지을 중간선거 투표가 3일(현지시간) 시작됐다. 이번 선거는 마치 '롤러코스터' 같았던 트럼프 2기 행정부에 대한 첫 전국 단위 심판대다.유권자들이 민주당에 의회 다수당 지위를 넘겨 강력한 견제 장치를 쥐여줄지, 혹은 고물가와 미국이 주도하는 이란 전쟁에 대한 불만 속에서도 현 체제를 유지해 힘을 실어줄지 주목된다.아울러 이번 선거는 2028년 대선을 앞두고 양당의 핵심 메시지와 정책 기조를 재편할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주목해야 할 6가지 관전 포인트를 다음과 같이 짚었다.상원은 누가 장악할까…경합주 판세 안갯속현재 하원(218 대 214)과 상원(53 대 47)에서 공화당은 모두 미세한 우위로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