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4곳 동일 공격 IP·AI 도구 흔적
타깃 취약점 탐색·공격 자동화 우려
악시오스 "기존 해킹도 AI 대량 실행"
국내 금융권을 겨냥한 연쇄 해킹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침투 테스트 도구의 흔적이 발견됐다. 지난 4월 '미토스 쇼크' 이후 AI가 사이버 공격의 속도와 규모를 키우면서 기존 보안체계를 위협할 것이라는 경고가 6개월 만에 국내 금융권의 잇따른 침해 사고와 맞물려 현실적인 우려로 떠올랐다.신한은행 등 대형 은행에서 시작된 해킹 피해는 저축은행과 캐피탈사 등 제2금융권으로 번졌다. 여러 은행에서 동일한 공격 인터넷주소(IP)와 AI 도구 관련 흔적이 확인되면서 취약점 탐색부터 공격까지 자동화하는 AI 해킹 가능성도 제기됐다. 다만 이번 금융권 사고 전체에 AI가 활용됐는지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AI 기반 무차별 해킹 우려…금융권서 ARTEX 흔적 발견5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까지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