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사람은 아는 만큼 보이는 법"
野 "국민 모욕·경박한 언어 습관"
與 "소통 방식 조금은 보완 필요"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잦은 해외 순방에 대한 비판을 두고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반박하자, 국민의힘은 "죄 없는 돼지 타령 좀 그만하라"며 재반박에 나섰다.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이 대통령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정치가 여러 국정을 알리는 긍정적인 수단이라면서도, 구체적인 방식에 있어선 보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자신의 순방을 옹호하는 한 지지자의 글을 인용하며 "하는 일도 준비도 없이 사진 찍고 생색이나 내며 널널하게 음주, 쇼핑, 관광이나 즐기는 것을 대통령 해외순방으로 아는 사람 입장에서는 관광·쇼핑·음주가무는커녕 높은 강도의 사전 준비, 장시간 비행과 한나절도 빼지 않는 빽빽한 공식업무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