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남남서쪽 약 370㎞ 부근 접근
전역 강풍주의보, 강우·강풍 피해 8건
25일 제30호 태풍 '참피'가 북상하면서 사흘간 제주도에 최대 341.5㎜의 비를 뿌렸다. 태풍 참피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강도 1로, 서귀포 남남서쪽 약 370㎞ 부근 해상까지 접근해 일본 해상으로 향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제주도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도남쪽 바깥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내려졌으며, 제주도남쪽 안쪽먼바다에는 풍랑경보가 유지 중이다.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서부 서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제주도는 오후 5시 현재 5㎜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다.제주도 산지 누적 강수량은 지난 23일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삼각봉 341.5㎜, 성판악 306.5㎜, 진달래밭 305.5㎜, 어리목 286㎜, 사제비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