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층 적자 189조, 유년층 첫 추월
28세 흑자 진입…61세때 적자 전환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년층의 인구와 소비가 늘면서 소비에서 노동소득을 뺀 '생애주기 적자'가 189조 원에 육박했다. 2010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유년층 적자를 넘어선 것으로, 고령화와 함께 노년층의 소비 규모가 빠르게 커진 영향이다.1인당 기준으로는 28세부터 흑자 구간에 진입해 45세에 최대 흑자를 기록한 뒤 61세부터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특히 적자 재진입 연령은 2010년 56세에서 2024년 61세로 늦어져, 노동소득을 벌어 소비를 충당할 수 있는 기간은 과거보다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생애주기 적자는 노동소득 증가가 소비 증가를 웃돌면서 4년 만에 감소했다. 노년층과 유년층의 적자는 늘었지만 노동연령층의 흑자가 크게 확대된 영향이다.노년층 적자 188조9000억원…인구 증가·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