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12시23분~오후 1시23분 발사
자세 바꿔가며 5기 충돌 없이 분리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7일 다섯 번째 우주 비행에 나선다. 이번에는 여러 기의 주탑재위성을 한꺼번에 목표 궤도에 내려놓는 고난도 임무에 도전한다. 위성을 우주로 보내는 것을 넘어 원하는 궤도에 정확하고 안전하게 배치하는 누리호의 '우주 수송 능력'을 시험하는 무대다.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7일 낮 12시 23분부터 오후 1시 23분 사이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발사될 예정이다.정확한 발사 시각은 이날 오전 누리호의 기술적 준비 상황과 기상·우주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최종 결정된다.누리호에는 주탑재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 2~6호 5기와 국내 기업·대학·연구기관이 개발한 큐브위성 10기 등 총 15기의 위성이 실린다. 누리호 발사 가운데 가장 많은 위성을 한꺼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