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ㆍ통화

10월말 기준 공공기관 투자 51.1조, 민간투자 4.3조 집행

기획재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안상열 재정관리관 주재로 제27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실적점검 결과 10월 말 기준 공공기관 투자는 51조 1000억 원, 민간투자는 4조 3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집행률은 각각 80.5%, 75.8% 수준이다.안 재정관리관은 "정부는 취약계층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약자복지·일자리 지원·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 중
10월말 기준 공공기관 투자 51.1조, 민간투자 4.3조 집행

트럼프 당선에 韓 경제 그늘…국내 최대 뇌관은 '가계부채'

한국 금융 시스템의 최대 위험 요인으로 가계부채와 함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이 선정됐다.한국은행은 국내외 전문가 78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이달 8일 설문을 실시해 이 같은 '2024년 시스템 리스크 서베이' 결과를 21일 공개했다.이번 설문에서 전문가들은 우리 금융 시스템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가계의 높은 부채 수준 및 상환 부담(61.5%) △내수 회복 지연 등으로 인한 국내 경기 부진(51.3%) △저출생·고령화
트럼프 당선에 韓 경제 그늘…국내 최대 뇌관은 '가계부채'

"답은 해외주식뿐" 끝없는 행렬…순대외금융자산 급증 '최대'

우리나라의 대외 지급 능력을 보여주는 순대외금융자산이 역대 최대 규모를 9개월 연속으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증권 투자가 뒷걸음친 반면 우리 거주자의 해외 주식 투자는 활발해진 영향이었다.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국제투자대조표를 보면 3분기 말 기준 우리나라의 순대외금융자산은 9778억 달러로 전 분기보다 1194억 달러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한은이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94년 이래 가장 큰 규모다.올해 들어 3개 분기 연속으
"답은 해외주식뿐" 끝없는 행렬…순대외금융자산 급증 '최대'

3분기 대외채무 7027억달러, 6.7%↑…"예년 비해 낮은 수준"

지난 3분기(9월 30일 기준) 우리나라의 대외채무가 7027억 달러를 기록해 전 분기(6월 30일 기준) 대비 444억 달러(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만기별로 단기외채(만기 1년 이하)는 1587억 달러로 전 분기 말 대비 168억 달러, 장기외채(만기 1년 초과)는 5440억 달러로 276억 달러 각각 증가했다.부문별로 보면 정부(222억 달러), 중앙은행(30억 달러), 은행(58억 달러), 비은행권·공
3분기 대외채무 7027억달러, 6.7%↑…"예년 비해 낮은 수준"

IMF, 올해 韓 성장률 2.5→2.2% 하향…"점진적 금리 정상화 필요"(종합)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5%에서 2.2%로, 내년 전망치는 2.2%에서 2.0%로 하향했다. 특히 '하방 리스크가 높은 편'이라고 평가하며 전망치를 밑돌 가능성도 남겨뒀다.이에 IMF는 점진적 기준금리 인하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2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한국 연례협의 보고서'를 발표했다.IMF는 통상 1년에 한 번 모든 회원국을 대상으로 거시경제와 재정, 금
IMF, 올해 韓 성장률 2.5→2.2% 하향…"점진적 금리 정상화 필요"(종합)

IMF, 올해 韓 성장률 2.5→2.2% 하향…"점진적 금리인하 적절"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5%에서 2.2%로, 내년 전망치는 2.2%에서 2.0%로 하향했다.또한 "하방 리스크가 높은 편"이라고 평가하며 전망치를 밑돌 가능성도 남겨뒀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2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한국 연례협의 보고서'를 발표했다.IMF는 통상 1년에 한 번 모든 회원국을 대상으로 거시경제와 재정, 금융 등 경제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정책을 권고하는 보고서를 발표
IMF, 올해 韓 성장률 2.5→2.2% 하향…"점진적 금리인하 적절"

OECD도 주목 "韓 발군의 성장"…국민 체감은 '꼴찌' 수준

우리나라 국민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삶의 만족도가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다.삶의 만족도 지수를 작성하는 OECD는 한국이 2010년에는 경제적으로 여러 부문에서 OECD 평균을 밑돌았으나 지난 10여년 동안 꾸준히 성장했다고 주목했다.그럼에도 여전히 주요국 꼴찌인 한국인 만족도를 보면, 이러한 물질적 발전을 체감하기까지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 나온다.20일 OECD가 이달 펴낸 '삶의 질 2024'(How's L
OECD도 주목 "韓 발군의 성장"…국민 체감은 '꼴찌' 수준

IMF 미션단 "한국, 내년 잠재성장률 수준으로 성장할 것"

기획재정부는 김범석 1차관이 19일 국제통화기금(IMF) 한국 미션단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미션단은 2024년 연례협의 진행차 지난 7일부터 오는 20일 동안 방한 중이다.라훌 아난드 미션단장은 이날 지난 2주간 진행한 연례협의 결과를 설명하고, 김 차관과 주요 이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라훌 단장은 "견고한 경제 펀더멘탈을 갖춘 한국 경제가 적합한 거시경제 정책으로 여러 글로벌 충격을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내년에는 점진적으로 내수
IMF 미션단 "한국, 내년 잠재성장률 수준으로 성장할 것"

대출 막차 폭증에…3분기 가계빚 18조원↑'3년만에 최대'

정부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규제보다 한발 먼저 대출을 받으려는 수요가 몰리면서 3분기 우리나라 가계 빚이 3년 만에 가장 많이 늘어났다. 특히 주담대가 20조 원 가까이 폭증했다.다만 수도권 주택 거래량이 둔화하고 있어 당분간 가계부채는 함께 둔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4년 3분기 가계신용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913조 8000억 원으로 전 분기 말 대비 18조 원 증가한 것
대출 막차 폭증에…3분기 가계빚 18조원↑'3년만에 최대'

"환율 올랐다, 달러 팔자"…거주자 외화예금 5개월 만에 감소

지난달 거주자 외화예금이 환율 상승 여파로 50억 달러 넘게 줄어들면서 5개월 만에 감소세를 보였다.한국은행이 17일 공개한 '2024년 10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을 보면 지난달 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989억 7000만 달러로 한 달 전보다 51억 달러 감소했다.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 △국내 기업 △국내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 진출한 외국 기업이 가진 국내 외화예금을 뜻한다.거주자 외화예금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환율 올랐다, 달러 팔자"…거주자 외화예금 5개월 만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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