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ㆍ통화

정부 "수출·소비 개선에 경기 회복 흐름…중동전쟁에 물가·고용은 불안"

우리 경제가 수출 호조와 소비·기업심리 개선에 힘입어 경기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중동전쟁에 따른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물가 상승과 고용 둔화 등 민생 부담이 우려된다는 정부 진단이 나왔다.재정경제부는 12일 발표한 '2026년 6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 호조, 소비·기업심리 개선 등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나 중동전쟁 등에 따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물가 상승, 고용 둔화 등 민생 부담이 우
정부 "수출·소비 개선에 경기 회복 흐름…중동전쟁에 물가·고용은 불안"

신현송 "물가안정 중점 두고 늦지 않게 금리 올려야"…재차 인상 시사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물가안정에 중점을 두고 늦지 않게 금리를 인상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재차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했다.금리 인상으로 기업과 가계의 부채상환 부담이 높아질 수 있지만, 이에 대한 선별적 지원은 재정정책을 통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신 총재는 이날 한은 창립 76주년 기념사에서 "통화정책은 정책변수 간 상충관계에 직면하기 마련이지만, 지금은 그러한 상충이 크지 않다"며 "물가안정에 중점을 두고 늦지 않게 금리를
신현송 "물가안정 중점 두고 늦지 않게 금리 올려야"…재차 인상 시사

'빚투'로 불장 올라탄 개미들…'금리 인상·주가 조정' 우려에 진땀

중동전쟁 장기화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대출을 받아 주식에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가 다시 확산하면서 기준금리 인상과 증시 조정이 발생할 경우 투자자들의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코스피(KOSPI) 상승에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대출 등이 4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면서, 반대매매 등으로 투자 손실이 확대될 경우 부실대출로 이어져 금융안정을 해칠 가능성도 제기된다.코스피 랠리에 다시 불붙은 '빚투'…기타대출
'빚투'로 불장 올라탄 개미들…'금리 인상·주가 조정' 우려에 진땀

1~4월 나라살림 적자 36.6조 '9.5조↓'…세수 늘어 5년 만에 최소

세수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1~4월 나라살림 적자 규모가 개선됐다. 국세수입 증가 등에 힘입어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36조 6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조 5000억 원 줄어 201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11일 기획예산처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6월호'에 따르면 4월 말 누계 기준 총수입은 272조 3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조 3000억 원 증가했다. 진도율은 38.9%로 지난해보다 2.9%포인트(p)
1~4월 나라살림 적자 36.6조 '9.5조↓'…세수 늘어 5년 만에 최소

정부, 4154억 규모 불법 외환거래 적발…"수출대금·외화반출 단속 강화"

정부가 최근 5년간 무역·외환거래 규모가 큰 기업들을 점검해 4154억 원 규모의 불법 외환거래를 적발했다.고환율을 틈타 수출입 가격을 조작하거나 환치기·가상자산을 이용해 외화를 반출한 사례가 확인되면서 당국은 관련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재정경제부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범정부 불법 외환거래 대응반 회의'를 열고 불법 외환거래 조사 현황과 향후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재경부, 국가정보원, 국세청, 관세청, 금융감독원,
정부, 4154억 규모 불법 외환거래 적발…"수출대금·외화반출 단속 강화"

재경부, EDCF 투명성 제고…"기업·유관기관 참여 확대"

재정경제부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절차의 투명성·공정성 제고를 위해 기업과 유관기관의 참여를 확대한다.재경부와 수출입은행은 1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혁신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EDCF 운용 주체인 재경부와 위탁관리기관인 수출입은행이 국내기업 등을 대상으로 EDCF의 향후 운용 방향과 절차의 투명성·공정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경부, EDCF 투명성 제고…"기업·유관기관 참여 확대"

박홍근 "복권기금, 장애인 일상·자립 지원에 촘촘히 활용"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10일 "복권기금이 장애인 학습지원, 일자리 확대, 이동지원 등 일상생활 및 자립에 필요한 사업에 촘촘히 지원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기획처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날 경기 광명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이같이 말했다.봉사활동에는 박 장관을 비롯해 복권 홍보대사 겸 행복공감봉사단장인 배우 박하선, 복권위원회 민간위원, 행복공감봉사단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행복공감봉사
박홍근 "복권기금, 장애인 일상·자립 지원에 촘촘히 활용"

소비쿠폰, 소상공인 매출 월평균 2.91% 끌어올려…GDP는 0.12%↑

지난해 전국민에게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소상공인 사용처의 월평균 매출을 비사용처 대비 2.91% 높이고, 2025년 경제성장률을 0.12%포인트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은 10일 발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경제적 효과 평가'에서 이같이 분석했다. 한은 조사국은 6개 신용카드사 매출액 빅데이터와 자기보고형 서베이 2회를 활용해 사용처 매출 증대와 가계 소비 진작이라는 직접 효과를 분석했다.분석 결과 소비쿠폰 사용처 1곳당 월평균
소비쿠폰, 소상공인 매출 월평균 2.91% 끌어올려…GDP는 0.12%↑

경제·통화당국 수장들 "금융 변동성 확대…레버리지 리스크 살피겠다"

경제·재정·통화당국 수장들은 10일 최근 금융 변동성 확대로 취약부문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주가 변동성 확대에 따른 레버리지 투자의 리스크 등 부문별 영향을 살펴보기로 했다.재정경제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확대 거시재정금융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주재한 가운데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장,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최근
경제·통화당국 수장들 "금융 변동성 확대…레버리지 리스크 살피겠다"

구윤철 "중동 발주처에 60억달러 선금융 지원…인프라전략펀드 신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0일 중동 인프라 시장 공략을 위해 주요 발주처를 대상으로 총 60억 달러 규모의 선(先)금융을 지원하고, 중동 인프라 전략펀드도 새로 만들겠다고 밝혔다.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중동 주요국이 전쟁을 겪으면서 경제 전반의 체질 개선을 목표로 인프라 고도화를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말했다.선금융 지원은 우리 기업의 수주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신용이 양
구윤철 "중동 발주처에 60억달러 선금융 지원…인프라전략펀드 신설"

환율 소방수 된 국민연금…'외환 안정'과 '기금 수익률' 딜레마

달러·원 환율이 1550원선을 돌파하자 국민연금이 선물환 매도에 나서면서 환율이 1510원대 초반으로 하락했다. 환율 급등 국면마다 국민연금이 외환시장 안정 역할을 수행하면서, 국민 노후자금이 환율 방어에 동원되는 것 아니냐는 논란도 커지고 있다.더욱이 정부가 환헤지 비율 확대와 함께 해외주식 비중 축소·국내주식 비중 확대 방향으로 자산배분 전략을 조정하면서, 향후 환율 급등 시 대응 여력과 기금 수익성 모두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
환율 소방수 된 국민연금…'외환 안정'과 '기금 수익률' 딜레마

"혼인신고 미루지 마세요"…정부, 주거·금융 '결혼 페널티' 손질

정부가 혼인신고 이후 공공임대주택 입주 자격이 제한되거나 전세대출 부담이 늘어나는 이른바 '결혼 페널티'를 없애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공공임대주택 소득 기준을 완화하고 전세대출 금리 부담을 낮추는 한편, 청년 자산형성 지원과 세제 혜택도 확대할 방침이다.결혼이 경제적 불이익으로 작용해 혼인신고를 미루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정부는 결혼이 혜택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 청년층의 혼인을 유도하고 저출생 문제에 대응한다는
"혼인신고 미루지 마세요"…정부, 주거·금융 '결혼 페널티' 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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