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미 국무부 "북한군 1만명 러 동부 파견…오블라스트서 전투 시작"(상보)

미 국무부가 12일(현지시간) 북한군 1만명 이상이 동부 러시아로 보내져서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 작전에 참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단트 파텔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1만 명 이상의 북한군이 러시아 동부로 파견되었으며, 이들 대부분은 쿠르스크 오블라스트로 이동해 러시아 군과 함께 전투 작전을 벌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싸울 군인을 얻기 위해 북한에 의지하고 있다고 우려
미 국무부 "북한군 1만명 러 동부 파견…오블라스트서 전투 시작"(상보)

일본 이시바 2차 내각, 출범 직후 지지율 43%로 '껑충'…9%p 올라

일본 총리이자 자민당 총재인 이시바 시게루가 11일 제103대 총리로 선출되고 이시바 내각이 두 번째로 출범한 가운데 내각 지지율이 43%로 상승했다.12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두 번째 이시바 내각 출범 직후인 11~12일 해당 신문이 전국에서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런 지지율이 나왔다. 이는 중의원 선거 직후인 10월 28~29일 실시한 조사에서 나온 34%보다 9%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다만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일본 이시바 2차 내각, 출범 직후 지지율 43%로 '껑충'…9%p 올라

OPEC, 올해 원유 수요 전망 또 하향…"중국 제조·건설업 약세"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2024년 전 세계 원유 수요 전망치를 하루 193만 배럴에서 하루 182만 배럴로 하향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OPEC은 12일(현지시간) 발표한 월간 보고서에서 4회 연속으로 원유 수요 전망치를 낮췄다.OPEC은 원유 수요 전망을 낮춘 주요 배경으로 중국을 지목했다.중국의 원유 수요 전망은 58만 배럴에서 45만 배럴로 하향 조정됐다.OPEC은 이와 관련해 "(중국은) 건설업 활동 부진과 제조업 활동 약세가 나타나
OPEC, 올해 원유 수요 전망 또 하향…"중국 제조·건설업 약세"

행인에 '고의 돌진' 테러…中 에어쇼 도시 주하이서 35명 사망(상보)

제15회 중국 국제에어쇼가 열리는 남부 광둥성 주하이 도심에서 고의로 의심되는 차량 돌진 사고가 발생해 35명이 사망했다.AFP통신에 따르면 주하이시 공안국은 12일 기준 35명이 숨지고 43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주하이시 공안국 상저우 지국은 전일 오후 7시 48분께 소형 자동차 한 대가 주하이시 상저우구 스포츠센터에서 여러 행인을 들이받고 도주했다"며 "경찰은 신고 접수 후 신속하게 현장에 인력을 보내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했고 운전자인
행인에 '고의 돌진' 테러…中 에어쇼 도시 주하이서 35명 사망(상보)

중·러, 미 대선 후 첫 접촉…미 겨냥 "공동 이익 위해 단결" (상보)

중국과 러시아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 대선 승리 이후 첫번째 고위급 회담에서 미국의 봉쇄정책에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12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중국 공산당 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은 이날 베이징에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와 제19차 전략 안보 협의를 주재하고 주요 전략적 안보 문제에 대해 포괄적이고 심도있게 의견을 교환하고 새로운 공감대에 도달했으며 전략적 상호 신뢰를 증진했다.외교부는 "양측은 협력을 강
중·러, 미 대선 후 첫 접촉…미 겨냥 "공동 이익 위해 단결" (상보)

중국, 북러 조약 비준에 "두 주권 국가 간의 일" 선그어

중국은 북한과 러시아가 상호 방위조약이 담긴 '포괄적 전략적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비준한 데 대해 "북한과 러시아 두 국가 간의 일"이라며 북러 밀착과 거리를 두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과 러시아가 최근 포괄적 전략적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비준하고 상호 파병 협력에 합의한 데 대한 중국 측 입장'을 묻는 말에 대해 "북러 양측의 교류 협력과 관련해 우리는 여러 차례 입장을 밝혔다"고
중국, 북러 조약 비준에 "두 주권 국가 간의 일" 선그어

트럼프 당선에 머스크 주목…모친은 상하이 브랜드 행사 참석 눈길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으로 그의 측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중 간 대화 창구 역할을 맡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그의 모친인 메이 머스크가 미국 대선 직후 중국 상하이에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쏠린다.12일 중국 SNS 웨이보 등에 따르면 메이 머스크는 지난 8일 상하이에서 열린 침구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이는 메이 머스크가 지난 9월 중국 토종 침구 브랜드인 '시린먼' 산하
트럼프 당선에 머스크 주목…모친은 상하이 브랜드 행사 참석 눈길

[기고] 대만,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기여할 역량 있어

글로벌 기후 변화는 이미 전 세계 각국에 심각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대만도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우리도 세기적으로 매우 심각한 가뭄, 폭우와 태풍의 위협을 겪었습니다.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넷제로(Net-Zero) 전환 5대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전략은 제2차 에너지 전환의 시작과 함께 지열, 수소에너지, 바이오매스와 해양 에너지와 같은 재생 에너지원 개발의 가속화, 산업
[기고] 대만,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기여할 역량 있어

주중 日대사관, 잇따른 흉악범죄에 "외출 시 주의" 당부

폭주 차량 돌진 사고 등 최근 중국에서 강력 범죄가 잇따르자 주중 일본 대사관이 자국민을 상대로 외출 시 주의를 당부했다.NHK에 따르면 중국 남부 광둥성 주하이의 운동시설에서는 11일 밤, 한 폭주 차량이 사람들을 들이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다수가 다치고 복수의 사망자가 나왔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현지 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공개하지 않았다. 62세 용의자 남성은 도주했다가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홍콩 명보는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하
주중 日대사관, 잇따른 흉악범죄에 "외출 시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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