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시진핑, 정상회담 시작…"신나치주의 함께 맞서"(종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정상회담을 시작했다.두 정상은 회담 시작부터 서로를 "친애하는 친구" "오랜 친구" 등으로 부르며 친분을 과시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시 주석을 "친애하는 친구"라고 부르며 맞이한 뒤 러시아와 중국이 '신나치주의'에 함께 맞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러시아는 나치 독일이 소련에 항복한 1945년 5월 9일을 전승절로 기념하고 있으며 푸틴 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