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푸틴-시진핑, 정상회담 시작…"신나치주의 함께 맞서"(종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정상회담을 시작했다.두 정상은 회담 시작부터 서로를 "친애하는 친구" "오랜 친구" 등으로 부르며 친분을 과시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시 주석을 "친애하는 친구"라고 부르며 맞이한 뒤 러시아와 중국이 '신나치주의'에 함께 맞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러시아는 나치 독일이 소련에 항복한 1945년 5월 9일을 전승절로 기념하고 있으며 푸틴 체제
푸틴-시진핑, 정상회담 시작…"신나치주의 함께 맞서"(종합)

무역협상 앞둔 中 "대화 빙자해 협박 지속하면 절대 응하지 않아"

중국이 미국과의 첫번째 고위급 무역협상을 앞두고 미국이 일방적 관세 부과 철회 등의 문제에 대해 준비해야 한다고 압박했다.허야둥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8일 브리핑에서 "미국이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면 일방적 관세 조치가 자국 및 세계에 미치는 심각한 부정적 영향과 국제 경제무역 규칙, 공정·정의, 각계의 이성적 목소리를 직시하고 대화에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허야둥 대변인은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일방적 관세 부과를 철회
무역협상 앞둔 中 "대화 빙자해 협박 지속하면 절대 응하지 않아"

푸틴-시진핑, 크렘린서 정상회담 시작…레드카펫 한가운데서 악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정상회담을 시작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과 시 주석은 크렘린궁의 화려한 연회장에 깔린 레드 카펫을 밟으며 입장한 후 카메라 앞에서 악수하고, 양국의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경례 자세를 취했다.시 주석은 제2차 세계대전 종전을 기념한 러시아의 승전 8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모스크바에 방문하는 20여명의 외국 지도자 가운데 핵심 인물이다.시
푸틴-시진핑, 크렘린서 정상회담 시작…레드카펫 한가운데서 악수

中 "美, 지정학적 전략에 한반도 문제 활용 안돼…대화 나서야"

중국은 미국이 한반도 문제를 자국의 지정학적 전략 추진 도구로 사용해선 안된다고 날을 세웠다. 또한 제재와 압박이 아닌 대화를 통한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당사자가 노력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겅솽 유엔 주재 부대표는 7일(현지시간) 유엔 안보리의 한반도 문제 관련 발언에서 "현재 한반도 정세가 복잡하고 긴장된 상태로 불안정하고 불확실한 요소로 가득차 있다"고 말했다.겅 부대표는 "중국은 한반도
中 "美, 지정학적 전략에 한반도 문제 활용 안돼…대화 나서야"

속보 푸틴-시진핑, 모스크바서 정상회담 시작

 푸틴-시진핑, 모스크바서 정상회담 시작

日도요타 올해 순익 35% 감소 전망…트럼프 관세+엔화 강세

일본 도요타 자동차는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순이익이 전년 대비 35% 감소한 3조1000억 엔(약 30조 8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자동차 생산은 견조하지만 엔화 강세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자동차 관세가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도요타 측은 매출은 전기 대비 1% 증가한 48조5000억 엔, 영업이익은 21% 감소한 3조8000억 엔을 예상했다. 영업이익 전망은 닛케이의 시장 전망치 4조8824억
日도요타 올해 순익 35% 감소 전망…트럼프 관세+엔화 강세

한미일,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안보리 결의 위반' 규탄

한미일은 8일 북핵 부대표급 유선 협의를 갖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외교부에 따르면 3국은 이날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다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것이라며 북한의 도발이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규탄했다.아울러 3국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 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단호히 대응하기
한미일,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안보리 결의 위반' 규탄

지붕서 미끄러진 길고양이…펄펄 끓는 훠궈 냄비로 떨어져 참변

길고양이가 펄펄 끓는 야외 식당의 훠궈 냄비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 고양이는 전신 화상으로 숨지고, 주변 손님 9명이 화상을 입는 희한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8일 보도했다.지난 2일 중국 남서부 총칭시의 한 야외 훠궈 식당에서 길냥이 한 마리가 지붕에서 미끄러지면서 훠궈 냄비에 빠졌다.고양이가 빠지면서 훠궈 냄비에서 끓고 있던 국물이 튀어 주변도 난장판이 됐다. 이 과정에서 주변에 있던 9명의 손님이 화상을 입었
지붕서 미끄러진 길고양이…펄펄 끓는 훠궈 냄비로 떨어져 참변

"美가 만나자고" vs "무슨 소리?"…미중 첫 협상 앞 샅바싸움

10일로 예정된 미중 간 첫 고위급 무역협상을 앞두고 중국은 이번 협상이 미국 요청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는 미국이 먼저 협상을 요청한 것이 아니라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배치된다.주미 중국대사관은 8일 기자와의 문답 형태의 입장문에서 "미국 측이 최근 여러 경로를 통해 중국 측에 적극적 정보를 전달하며 관세 등 문제에 대해 중국 측과 논의하기를 희망해왔다"며 "중국은 미국 측 정보를 면밀히 평가한 후 미국 측과의
"美가 만나자고" vs "무슨 소리?"…미중 첫 협상 앞 샅바싸움

80대 日남성, 센카쿠열도에 소형 비행기 몰고 진입…"아찔"

지난 3일 중국과 일본의 분쟁 지역인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상공에서 81세 일본인 남성이 소형 비행기를 조종했다고 산케이신문이 8일 해상보안청과 항공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 비행기는 교토시의 한 회사 임원이 소유한 것으로, 오사카 야오공항에 보통 정류하는 비치크래프트 A36 기종이며, 6인승이다.이 비행기는 3일 오전 11시 30분쯤 오키나와현 이시가키시의 신이시가키 공항을 이륙해 오후 12시 20분쯤 센카쿠 열도의
80대 日남성, 센카쿠열도에 소형 비행기 몰고 진입…"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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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 0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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