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일한경제협회장으로 아사히그룹홀딩스 회장 내정

일본의 한일 경제협력 단체 일한경제협회 회장으로 고지 아키요시 아사히그룹홀딩스 회장이 내정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8일 보도했다.닛케이는 일한경제협회가 전날 이사회를 열고 현재 협회 부회장으로 있는 고지를 회장으로 기용하는 인사를 결정했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그는 오는 6월 협회장으로 취임한다.닛케이는 고지 회장이 한일 국교 정상화 60년을 맞아 양국 경제계 교류를 촉진하는 역할을 맡는다고 전했다.현재 일한경제협회장인 사사키 미키오 전 미쓰비
일한경제협회장으로 아사히그룹홀딩스 회장 내정

"인도·태평양 핵심목표 집중 못해 아쉬워"…미 국무장관 고별 인터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마지막 업무일인 17일(현지시간) 임기 동안 다른 지역의 문제 때문에 인도·태평양 지역의 핵심 과제에 집중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블링컨 장관은 국무부 청사에서 실시된 AP통신과의 고별 인터뷰에서 △아프가니스탄 철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자지구 위기 등으로 인해 시간과 에너지를 빼앗겨 인도·태평양 지역의 핵심 목표에 집중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블링컨 장관은 아프간 철수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인도·태평양 핵심목표 집중 못해 아쉬워"…미 국무장관 고별 인터뷰

우크라 매체 "러 파병 북한군 이대로라면 4월 중순 전멸"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에 파병된 북한군 중에서 하루에 92명꼴의 사상자가 나온다고 우크라이나 군사 매체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디펜스 익스프레스는 이 추세가 지속되면 북한이 러시아에 보낸 병력 약 1만2000명이 4월 중순께 궤멸할 것으로 예상했다.이 매체는 북한군 손실 규모가 사망자 300명, 부상자 2700명이라는 한국 국가정보원의 발표를 언급하면서 "이렇게 지속 불가능한 손실이 계속되면 쿠르스크 내 북한군 전체가 약 12주 내로 전멸할
우크라 매체 "러 파병 북한군 이대로라면 4월 중순 전멸"

"일본은행 정책위원 과반이 금리인상 지지…트럼프 취임 후 최종판단"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의 정책위원 9명 중 과반이 금리 인상에 찬성하는 입장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8일 보도했다.일본은행은 오는 23~24일 열릴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인 단기 정책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일본은행의 정책위원은 우에다 가즈오 총재와 우치다 신이치 부총재, 히미노 료조 부총재를 포함한 9명이다. 결정은 다수결로 이뤄지며 5명 이상이 찬성하면 통과된다.닛케이는 일본은행 집행부가 금리를 0.5%로 인상하는
"일본은행 정책위원 과반이 금리인상 지지…트럼프 취임 후 최종판단"

퇴임 앞둔 미 국무 "북중러 등 수정주의 세력, 국제질서에 가장 큰 도전"

곧 퇴임하는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북한·중국·러시아·이란을 수정주의 세력이라고 명명하며 이들이 국제 질서를 시험하는 가장 큰 도전이라고 경고했다.블링컨 장관은 17일(현지시간) 뉴요커 라디오아워의 데이비드 렘닉과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파키스탄·북한에 단기적인 위험이 있지만 더 근본적인 위험은 2차 세계대전 이후 형성된 국제 질서를 위협하는 수정주의 세력이라고 주장했다.블링컨은 "우리는 두 차례의 세계 대전 이후 또 다른 세계 대전을
퇴임 앞둔 미 국무 "북중러 등 수정주의 세력, 국제질서에 가장 큰 도전"

트럼프 "무역 등 해결 기대"…시진핑 "대만 문제 신중해야"(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트럼프의 두번째 대통령 임기 시작을 사흘 앞둔 17일(현지시간) 전화 통화를 하고 무역 문제를 비롯한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저는 방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했으며, 중국과 미국 모두에게 매우 좋은 통화가 되었다"라고 밝혔다.이어 "저는 우리가 많은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즉시 시작
트럼프 "무역 등 해결 기대"…시진핑 "대만 문제 신중해야"(종합)

시진핑, 트럼프에 "중미 이견 불가피…대만 문제 신중 처리해야"(상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7일 통화하고 중미 관계가 새로운 출발점에서 더 큰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 재선 성공 이후 처음으로 성사된 이번 통화는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이뤄졌다.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축하하고 "우리(중미)는 모두 상호 작용을 중시하고 있으며 중미 관계가 미국 대통령의 새 임기에서 좋은 출발을 할 수
시진핑, 트럼프에 "중미 이견 불가피…대만 문제 신중 처리해야"(상보)

속보 시진핑, 트럼프와 통화 "중미 이견 불가피…대립·갈등 안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7일 통화를 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다. 이번 통화는 지난해 11월 트럼프 당선인이 재선에 성공한 이후 처음 성사됐다.
 시진핑, 트럼프와 통화 "중미 이견 불가피…대립·갈등 안돼"

시진핑-트럼프 통화 성사…트럼프 재선 성공 후 처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통화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17일 밝혔다.지난 11월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양국 정상이 통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초 트럼프 후보의 당선 직후 양국 정상이 통화했다는 보도가 미국 언론 등에서 나온 바 있으나 당시 중국은 '축전을 보냈다'고 언급했었다.이번 통화는 오는 2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을 앞두고 이뤄졌다.이에 앞서 중국 외교부는 트럼프 대통령
시진핑-트럼프 통화 성사…트럼프 재선 성공 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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