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해피머니 본사 또다시 압수수색…"증거 자료 확보"
'티메프'(티몬·위메프)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 일부 가맹점에서 사용이 중지된 해피머니 상품권 발행사와 대표에 대해 경찰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강남구 해피머니아이엔씨 본사 등 8개 장소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금수대는 지난 8월 서울 강남경찰서로부터 해피머니 고소·고발 50여 건을 이송받은 후 수사를 이어왔다. 지난 9월 강남구 본사를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