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역 간부들에게 "올해 투쟁 성과 여부가 자신들의 사업방법과 일본새(업무태도), 활동성에 달려있다"고 당부했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사설 '우리 당의 영도 방법으로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자'에서 "일꾼(간부)들은 능숙한 지도력과 실천력을 발휘하여 대중이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분투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3면에서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가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UNICEF)의 모자보건·식수 위생 사업 관련 대북 지원 물품에 대한 제재 면제 요청을 승인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3일 보도했다.RFA에 따르면 유니세프는 지난달 16일 대북 모자보건 및 아동건강 개선 사업과 식수 위생 사업을 완수하기 위해 필요한 물자들을 북한에 반입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북한이 '제1차 전국 간부사업부문 일꾼회의'를 열고 당의 과업 달성을 위해 간부들의 기강을 다잡았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1면에서 "제1차 전국 간부사업부문 일꾼회의가 수도 평양에서 진행됐다"며 "당 중앙위원회를 비롯해 도·시·군 당 각 조직과 공장·기업소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 시대 5대 당 건설 노선에 따라 새로운 간부 심의체계와 인준체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미만(U-20) 여자월드컵에서 우승한 선수들과 감독들을 만나 "(이번 우승은) 온 나라에 낙관과 희열을 더해준 애국적 장거"라며 격려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1면에서 김정은 총비서가 지난달 30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로 'U-20' 여자축구팀 선수들과 감독들을 초대한 사실을 전했다. 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평안북도 수해 지역을 방문해 "피해 지역을 정상 수준으로 회복시키는 문제가 현시기 우리 당과 정부 앞에 나서는 최급선무적인 과업"이라고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0일 1면에서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29일 평안북도 큰물(홍수) 피해 복구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면서 김 총비서가 조용원·리일환 당 중앙위원회 비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9일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미만(U-20) 월드컵 여자 축구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이 지난 28일 귀국한 소식을 1면에서 전했다.신문은 "국제 체육 무대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상을 힘 있게 떨친 이 훌륭한 경기 성과는 우리 국기의 불멸할 존엄과 명예를 빛내기 위해 진함없는 애국 충의심과
북한이 "수령(김일성)에 대한 충실성은 혁명의 고유한 유산"이라며 주민들에게 대를 이은 '충성심'을 독려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은 우리 혁명의 고귀한 유산이며 제일국풍이다' 제하의 글을 1면에 싣고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은 혁명진지의 공고성을 담보하는 정신적 기둥, 우리 국가 고유의 정치 사상적 위력을 백방
북한이 '최고 존엄'인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를 위해서라면 "천만이 총폭탄과 방탄벽이 돼야 한다"라면서 주민들에게 '충실성'을 독려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1면 '수령에 대한 절대적 충실성은 우리 혁명의 고귀한 유산이며 제일 국풍이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혁명 선배들이 마련한 유산과 국풍 가운데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수령에 대한
북한이 올해 완공된 강동종합온실농장에서 재배된 채소가 지역 주민들에게 배송하는 과정을 공개하며 '애민주의'를 부각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사랑을 싣고, 기쁨을 싣고 달리는 운행길' 제하의 기사에서 "강동종합온실농장에서 생산된 갖가지 남새(채소)가 집집의 식탁마다 올라 시민들을 기쁘게 해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기자가 중구역채과도매소의
북한 평안북도 의주군 일대에 또다시 홍수 피해가 발생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6일 보도했다.VOA는 민간 위성 서비스 '플래닛 랩스'가 촬영한 이달 18일자 평안북도 의주군 일대 위성사진을 통해 "평소보다 수위가 높은 압록강의 모습이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난 15~17일 내린 비로 인해 압록강 물이 불어났다는 것이다.이로 인해 강과 맞닿은 수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