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북러,'경제공동위' 의정서 조인…사자·불곰 선물도[데일리 북한]

북한과 러시아가 '경제공동위원회' 의정서에 조인하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평양 동물원에 사자와 불곰을 선물하는 등 양국 간 밀착 행보가 가속화되고 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1일 자 1면을 통해 윤정호 북한 대외경제상과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이 전날인 20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의정서에 서명한 사실을 보도했다.신문은 의정서 내용을 따로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주북한 러시아대사관 측은 이번 회의에서 북러 간 전세기
북러,'경제공동위' 의정서 조인…사자·불곰 선물도[데일리 북한]

정부 "北 인권 문제 해결은 통일 중요 토대"…유엔결의안 채택 환영

정부는 제79차 유엔총회 3위원회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61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한 북한 인권 결의가 컨센서스(만장일치)로 채택된 것을 환영한다고 외교부가 21일 밝혔다.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올해는 특히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 발간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국제사회가 이번 결의를 통해 심각한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상황 개선을 위한 북한의 행동을 촉구하는 일관되고 단합된 메시지를 발신한
정부 "北 인권 문제 해결은 통일 중요 토대"…유엔결의안 채택 환영

김정은, 지방공장 완공 독촉…북러 경제·기술 협력 강화 [데일리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평안남도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건설 사업을 현지 시찰하며 연말까지 완공할 것을 거듭 주문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김 총비서가 전날인 19일 평안남도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보도했다.김 총비서는 "올해에 진척시켜 온 20개 시, 군들의 지방공업공장 건설 사업을 완벽하게 결속하는 데서 놓치지 말아야 할 문제들과 2025년도 지방건설 계획 작성과 관련하여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라고 신문은
김정은, 지방공장 완공 독촉…북러 경제·기술 협력 강화 [데일리 북한]

김정은, 방북 러 자원부 장관 접견…북러 고위급 교류 지속[데일리 북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방북한 러시아 정부대표단을 만나 무역과 과학기술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도모했다.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자 1면에서 김 총비서가 '북러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11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러시아 정부대표단을 이끌고 북한에 방문한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천연자원부 장관을 18일 접견했다고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김 총비서는 "조로(북러) 친선협조관계가 새로운 전략적 높이에 올라선 데 맞게 정부 간 무역경제
김정은, 방북 러 자원부 장관 접견…북러 고위급 교류 지속[데일리 북한]

김정은 "핵무력 노선 강화·전쟁 준비 총력" 전군에 메시지 [데일리 북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핵무력 노선'을 강화하고 '전쟁 준비'에 총력을 집중할 것을 강조하고 나섰다.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8일 자 1면부터 4면까지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 대회' 개최 소식을 보도했다. 이번 대회는 10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노광철 국방상, 리영길 총참모장, 정경택 총정치국장과 각 군정기관의 주요지휘관들, 대대 강화에서 공로있는 지휘관, 정치 간부들이 참석했다.김정은 총비서는 지난 15일 대회에 참석
김정은 "핵무력 노선 강화·전쟁 준비 총력" 전군에 메시지 [데일리 북한]

호기심 자극할라…南서 온 '초코파이' 일부러 숨긴 北, 왜?

북한이 전날(17일)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남쪽에서 날아온 것'이라며 공개한 대북전단 및 풍선의 사진을 전 주민들이 볼 수 있는 노동신문에도 18일 자로 게재했다. 다만 풍선에 실린 남한 물건들의 상표를 의도적으로 가렸는데, '외부 사조'에 대한 주민들의 호기심과 선망을 차단하려는 목적으로 보인다.김 부부장은 전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11월 16일 남쪽 국경선 부근의 많은 지역들과 지어 종심지역에까지 한국 쓰레기들이 들이민
호기심 자극할라…南서 온 '초코파이' 일부러 숨긴 北, 왜?

수해 후속 가을철 '국토관리' 총력…'어머니의 날' 행사 개최 [데일리 북한]

북한이 주민들에게 '백년대계' 국토관리 사업을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고 다그쳤다. 올여름 서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수해 복구 작업을 아직 진행하고 있는데, 이를 계기로 국토관리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는 모양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1면에 '가을철 국토관리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자' 제하 기사를 통해 이 사업이 "현 시기 우리 당과 공화국 정부가 중시하고 힘 있게 추진하고 있는 중요한 정책 과제"라면서 "태풍·큰물과 같은 재해성 기
수해 후속 가을철 '국토관리' 총력…'어머니의 날' 행사 개최 [데일리 북한]

김여정 "대북전단, 대가 치를 것"…쓰레기 풍선 도발 재개 시사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우리 측에서 대북전단이 살포됐다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비난했다. 북한이 쓰레기 풍선 살포를 재개하는 등 맞대응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다.김 부부장은 17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전날인 16일 "한국 쓰레기들이 들이민 각종 정치 선동 삐라(전단)와 물건짝들이 남쪽 국경 부근과 종심 지역 등에 떨어졌다"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를 무시하고 또다시 반공화국 정치모략 선동물을 살포하는
김여정 "대북전단, 대가 치를 것"…쓰레기 풍선 도발 재개 시사

'어머니날' 축하 분위기 조성…'알곡생산 풍년' 선전[데일리 북한]

북한이 16일 어머니날을 맞아 축하 분위기를 조성하며 충성심과 애국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1면 사설에서 "가정과 사회, 조국을 위해 사랑과 헌신을 기울이는 어머니들은 우리 국가의 크나큰 힘"이라고 보도했다.이어 "어머니들의 마음이 굳세고 어머니들의 정신세계가 고결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본태가 변하지 않으며 어머니들이 애국으로 굳게 뭉쳐나가기에 조국의 진군 보폭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어머니들의 헌신을 부각했다.4면에서도
'어머니날' 축하 분위기 조성…'알곡생산 풍년' 선전[데일리 북한]

"어머니는 국가의 크나큰 힘"…북한 '어머니날' 기념하며 체제 결속

북한이 16일 어머니날을 맞아 체제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가정과 일터에서 헌신한 어머니들의 공로와 애국심을 선전했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사설에서 "전체 인민이 우리의 힘, 우리 위업에 대한 사진감을 백배하며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투쟁목표 점령의 승산 확정짓기 위한 올해 마지막 분기의 진군 기세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는 시기에 우리는 뜻깊은 어머니날을 맞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신문은 "고결한 충의심과 열렬한 애국심, 미래에 대
"어머니는 국가의 크나큰 힘"…북한 '어머니날' 기념하며 체제 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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