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단체 "국민 10명 중 6명 차기정부 최우선과제 '기후위기 대응' 꼽아"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약 1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민 10명 중 6명은 '기후위기 대응'을 다음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는 여론 조사가 나왔다. 지난 총선에 이어 이번 대선에 드러난 '기후 유권자'들은 원전보다 재생에너지를 선호하고, 피해당사자의 정책 참여를 요구하며, 정부의 탄소중립 책임을 헌법에 명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7일 기후정치바람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기후위기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기후정치바람은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