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기후단체 "국민 10명 중 6명 차기정부 최우선과제 '기후위기 대응' 꼽아"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약 1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민 10명 중 6명은 '기후위기 대응'을 다음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는 여론 조사가 나왔다. 지난 총선에 이어 이번 대선에 드러난 '기후 유권자'들은 원전보다 재생에너지를 선호하고, 피해당사자의 정책 참여를 요구하며, 정부의 탄소중립 책임을 헌법에 명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7일 기후정치바람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기후위기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기후정치바람은 정치
기후단체 "국민 10명 중 6명 차기정부 최우선과제 '기후위기 대응' 꼽아"

'무등산 평두메습지' 동·식물 생태조사 참여자 모집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람사르습지 등록 1주년을 기념해 '평두메습지 생물다양성 대탐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도심형 국립공원 중 최초로 람사르습지에 등록된 평두메습지는 무등산 멸종위기종인 수달, 담비, 삵, 조롱이 등 보호종과 큰산개구리, 도롱뇽 등 양성류가 집단 번식하는 핵심 서식지다.국립공원 보전과 자연생태 분야에 관심있는 광주시민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식물, 곤충, 양서·파충류 각 분류군별 탐사자 8명씩 총 32명을 1
'무등산 평두메습지' 동·식물 생태조사 참여자 모집

세계시장 겨냥한 환경기업 발굴…환경부, 우수업체 지정 추진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6월 9일까지 우수환경산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이 사업은 유망 환경기업의 세계시장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환경 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을 근거로 2012년부터 시작됐다. 지금까지 총 66개 기업이 지정됐다.설립 3년 이상, 녹색산업 관련 기술이나 제품을 보유한 환경기업이 대상이다. 심사는 사전검토, 발표평가, 현장 조사, 지정심의로 구성돼 있으며, 최종 지정은 8월에 이뤄질 예정이다. 지정서에는 국문
세계시장 겨냥한 환경기업 발굴…환경부, 우수업체 지정 추진

농어촌공사 국가 R&D 사업 추진하는 '지하수댐' 원리는?

한국농어촌공사가 국가 R&D 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하수댐'이 주목받고 있다.지하수댐은 모래, 자갈층이 두껍게 발달한 지역의 지하수위를 상승시켜 지하수 저장량을 증가시키고자 인공적인 물막이벽(지하수댐)을 설치한 일종의 지하저수지다.농어공사는 지금까지 5개 농업용 지하수댐과 1개 생활용 지하수댐을 설치해 운용하며 풍부한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농업용 지하수댐은 경북 상주, 경북 포항, 충남 공주, 전북 정읍 등지에 설치돼 최대 1501만 톤 저장,
농어촌공사 국가 R&D 사업 추진하는 '지하수댐' 원리는?

올여름도 평년보다 덥다…가뭄은 6월부터 차차 해소

올여름철(6~8월)은 평년보다 대체로 더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지속되는 가뭄은 이달 말께 해소될 전망이다.기상청 등에 따르면 중기분석상 여름철이 시작하는 6월 기온은 평년(21.1~21.7도)보다 높을 확률이 40%로 낮을 확률(20%)의 2배로 나타났다.7월 기온은 평년(24.0~25.2도)보다 높을 확률이 50%다. 평년과 비슷(30%)하거나 기온이 낮을 확률(20%)을 합한 것과 같다.8월 기온 전망은 별도로 제
올여름도 평년보다 덥다…가뭄은 6월부터 차차 해소

멸종위기 '붉은어깨도요새'…‘고창갯벌 이달의 새’ 선정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5월 ‘고창갯벌 이달의 새’로 멸종위기 철새인 ‘붉은어깨도요새’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고창갯벌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EAAF)상 핵심 중간 기착지로, 매년 수많은 도요물떼새들이 머무는 생태적 요충지다.붉은어깨도요는 대표적인 이동성 조류로, 러시아에서 호주까지 이동하며 봄과 가을 고창갯벌에 들러 휴식과 먹이활동을 한다. 붉은어깨도요는 갯벌에서 조개류를 주로 섭식하는 상위
멸종위기 '붉은어깨도요새'…‘고창갯벌 이달의 새’ 선정

환경공단 '비점컨설팅 센터' 운영 시작…오염물 관리 강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7일부터 비점오염원 관리 강화를 위한 '비점컨설팅 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비점오염원은 도로, 농경지, 주거지 등에서 비가 올 때 빗물에 의해 유출되는 오염물질로, 전체 하천 오염물질 부하량의 약 70%를 차지한다. 이는 녹조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공공수역 수질오염 방지와 수생태계 건강 확보를 위해 관리가 중요하다.공단은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시 제출되는 저감 계획서에 대한 기술 검토와 함께, 저감시설의 성능
환경공단 '비점컨설팅 센터' 운영 시작…오염물 관리 강화

대전 산직동 수돗물에 검은 이물질 '불안'…"상수도망 교체 예정"

대전 서구 산직동 주택가에서 수년째 수돗물에 검은 이물질이 나온다는 민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가 조만간 상수도관을 교체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7일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해당 지역 상수도관은 지역 단일 수도망 끝자락에 위치해 유속이 느리고 노후화한 탓에 녹이나 찌거기 등 스케일이 간헐적으로 관측돼 왔다.상수도본부가 지난 2021년 민원제기 뒤 수차례 수질검사를 실시했으나 위험 및 외부요인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상수도본부는
대전 산직동 수돗물에 검은 이물질 '불안'…"상수도망 교체 예정"

3월 산불, 온실가스 760만톤…중형차 7175만대 서울~부산 왕복량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3월 산불 피해 면적 10만4000㏊를 바탕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재산정한 결과약 764만톤 CO₂eq의 온실가스가 배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산불로 인한 온실가스별 배출량은 이산화탄소환산량(CO₂eq) 기준으로 이산화탄소(CO₂) 677만6000 톤, 메탄(CH4) 56만8만000 톤, 아산화질소(N2O) 29만8000 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중형차 약 7175만 대가 서울과 부산을 왕복(800㎞)
3월 산불, 온실가스 760만톤…중형차 7175만대 서울~부산 왕복량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