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ㆍ캐나다

미국 내 해외 유학생 수 1위는 인도, 15년 만에 처음 중국 추월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 수 순위에서 인도가 1위를 차지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미 국무부와 비영리단체인 국제교육연구소(IIE)는 지난 18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 학년도(2023년 가을~2024년 봄학기) 동안 인도 출신 학생들이 중국을 제치고 미국 고등교육 분야에서 가장 큰 유학생 그룹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학년도 미국 내 인도 유학생 수는 33만1600명 이상이었다.중국은 2009년 이후 그간 계속 1위를 유
미국 내 해외 유학생 수 1위는 인도, 15년 만에 처음 중국 추월

'미국산 IC칩 141억원어치 중국 밀수출' 4명 구속 기소

미국 반도체 제조사가 만든 141억 원 상당의 반도체 IC(집적회로) 칩을 중국으로 빼돌린 일당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방위사업·산업기술범죄수사부(박경택 부장검사)는 21일 배임수재, 관세법 위반 등 혐의로 미 IC칩 제조업체 국내 유통대리점 이사 A 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했다.검찰은 또 이 사건과 관련해 지난 8월 관세법 위반 등 혐의로 우선 구속 기소한 불법 수출업체 대표 B 씨 등 2명에게 배임증재 등 혐의를 추가 적용해
'미국산 IC칩 141억원어치 중국 밀수출' 4명 구속 기소

美법무부, "구글 크롬 강제 매각" 법원에 요청…"검색 독점"(상보)

미국 법무부가 20일(현지시간), 구글에 웹브라우저 '크롬' 강제 매각을 재판부에 요청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미 검찰은 구글이 검색 독점을 해결하기 위해 크롬을 매각하고 경쟁사와 데이터 및 검색 결과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조처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크롬의 검색 지분율은 미국에서 90%에 달한다.이 요청이 수용되면 구글은 향후 10년간 고강도 규제를 받게 된다. 또 구글이 온라인 검색 및 검색 엔진에 연동된 광고로 불법 독점을 유지했다고
美법무부, "구글 크롬 강제 매각" 법원에 요청…"검색 독점"(상보)

메르켈 회고록서 트럼프 언급…"푸틴 등 독재자들에게 매료된 듯"

앙겔라 메르켈 독일 전 총리가 최근 회고록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가 처음 미국 대통령에 당선됐을 당시 트럼프를 대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토로했다.독일 주간지 디 자이트(Die Zeit)가 21일(현지시간) 일부를 발췌해 게재한 메르켈 전 총리의 회고록에 따르면 메르켈은 2017년 트럼프와의 첫 만남을 언급했다.당시 트럼프는 메르켈에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메르켈은 "트럼프는 분명히 푸틴에게 매
메르켈 회고록서 트럼프 언급…"푸틴 등 독재자들에게 매료된 듯"

미 상원서 '이스라엘에 무기 판매 금지' 결의안 부결…'79명 반대'

이스라엘에 미국산 무기 판매를 중단하는 내용의 결의안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에서 부결됐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에 탱크 포탄 판매를 금지하는 결의안은 상원의원 100명 중 79명이 반대했고, 박격포탄의 판매를 금지하는 결의안도 72명이 반대했다.또한 비유도폭탄을 핀과 GPS 유도시스템을 이용해 유도 폭탄으로 변환시켜 주는 합동 직격탄(JDAMS) 키트를 판매 금지하는 결의안도 80명이 반대하면서 통과되지 못했다.이번 결의안
미 상원서 '이스라엘에 무기 판매 금지' 결의안 부결…'79명 반대'

다음 대선도 해리스?…2028 민주당 주자 설문 압도적 1위

이번 미 대선의 민주당 주자였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다음 2028년 민주당 대선 후보로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20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에 따르면 미국 디지털미디어 기업인 퍽 뉴스와 여론조사기관 에첼론 인사이트가 공동 실시한 조사에서 민주당 유권자 41%가 해리스를 2028년 민주당 후보로 당선되도록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해리스는 다른 많은 민주당 주지사와 민주당 의원들보다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다음 대선도 해리스?…2028 민주당 주자 설문 압도적 1위

벽에 접착테이프로 붙인 500원 바나나, 경매서 87억에 팔렸다…"코미디네"

바나나를 회색 접착테이프로 벽에 붙인 '코미디언'이라는 이름의 작품이 미국 뉴욕의 소더비스 경매에서 620만 달러(약 87억 원)에 한 중국계 가상화폐 기업 대표에 팔렸다.AFP 통신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코미디언은 가상화폐 거래소 '트론'(Tron)의 저스틴 선 대표에게 낙찰됐다.7명이 참여한 이번 경매에서 소더비스는 100만 달러(약 14억 원)~150만 달러(약 21억 원)의 추정가격을 제시했고, 6분간 이어진 입찰 끝에 최저 추정
벽에 접착테이프로 붙인 500원 바나나, 경매서 87억에 팔렸다…"코미디네"

비트코인 9.7만달러 돌파, 오늘 중 10만달러 돌파할 수도(상보)

‘트럼프 호재’ 등으로 비트코인이 9만7000달러마저 돌파하며 꿈의 10만달러에 성큼 다가섰다.21일 오후 2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5.90% 급등한 9만749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이날 비트코인은 12시를 전후로 9만5000달러를 돌파한 이후 1시에는 9만6000달러, 2시에는 9만7000달러를 각각 돌파했다.이에 따라 이날 10만달러를 돌파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앞서 비트코인은 12시
비트코인 9.7만달러 돌파, 오늘 중 10만달러 돌파할 수도(상보)

일론 머스크가 SNS에 남긴 의미심장 일본어 '와비사비'…무슨 뜻?

2기 트럼프 내각의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 지명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20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와비사비(侘び寂び)'라는 글을 올려 그 의미와 의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와비사비는 간소하고 소박하면서도 그 안에 깃든 한적한 정취를 표현한 말로 일본 특유의 '불완전함의 미학'을 의미한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만물이 자연스럽게 스러지는 것을 받아들이는 철학인 동시에 여백의 미, 미니
일론 머스크가 SNS에 남긴 의미심장 일본어 '와비사비'…무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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