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화제

사막에 반려견 유기하고 사라진 美운전자…CCTV에 걸려 기소

미국 애리조나 인근 사막에서 반려견을 유기하고 도망치는 운전자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뉴욕포스트가 10일 공개한 문제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붉은색 SUV 한 대가 휑한 사막 도로에 멈춰서더니 흰색·검정색 얼룩 무늬를 가진 소형견 한 마리를 던지듯 바닥에 내려놓고는 사라진다.산책이라도 온 줄 알고 신나서 뛰어다니던 강아지는 SUV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차량을 따라 달린다. 그러나 결국 자동차의 속도를 따
사막에 반려견 유기하고 사라진 美운전자…CCTV에 걸려 기소

키우던 개한테 총 맞은 美 남성, 대체 어쩌다…"목숨은 건져"

미국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개가 쏜 총에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13일(현지시간) NBC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 거주하는 39세의 남성은 지난 10일 자신의 핏불테리어가 쏜 총에 왼쪽 허벅지를 맞았다.남성은 당시 침대에 누워 있었는데, 핏불테리어 '오리오'가 그를 보고 흥분해 침대로 뛰어오르며 침대 곁에 놓여 있던 총의 방아쇠를 건드린 것이다.총알은 남성의 왼쪽 허벅지를 스치고 지나갔다.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키우던 개한테 총 맞은 美 남성, 대체 어쩌다…"목숨은 건져"

'親팔 시위자 체포' 항의해 트럼프타워 농성…트럼프 사업장 불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대자들이 '트럼프 호텔'에 모여 시위를 하거나 골프장 기물을 파손하는 등 그의 사업장에서 정치적 반대 의사를 개진하고 있다.13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아일랜드 경찰은 이날 서부 둔베그에 위치한 트럼프 브랜드 산하 골프장에서 발생한 기물 파손과 관련해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범인들은 골프장 흙을 파낸 뒤 팔레스타인 국기를 심은 것으로 알려졌다.트럼프 브랜드 아일랜드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유아적인 범죄
'親팔 시위자 체포' 항의해 트럼프타워 농성…트럼프 사업장 불똥

"부통령 양말 너무 예쁜데" 밴스 양말에 넋 잃은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미할 마틴 아일랜드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부통령 JD 밴스의 양말을 콕 찝어 언급해 화제다. 밴스는 이날 '의복 외교'의 일환으로 아일랜드를 상징하는 세잎 클로버 그림이 그려진 양말을 신었는데, 트럼프는 다소 비장한 어투로 "인플레이션에 대해 한 마디 하겠다"고 선언한 뒤 돌연 밴스의 양말을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쏟아지는 기자들의 질의에 답하던 중 "인플레이션
"부통령 양말 너무 예쁜데" 밴스 양말에 넋 잃은 트럼프

"사내 커플 안돼" 부부 교수직 강등·박탈한 日 대학 피소

일본 미야자키현의 한 대학이 '사내 커플'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남성 교수의 지위를 강등하고 여성은 교수직을 박탈하자 해당 부부가 대학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AFP 등에 따르면, 일본 미야자키현 법원은 미야자키 산업경제대학교와 해당 대학 학장을 상대로 지난 달 이 같은 소송이 제기됐다고 13일 밝혔다.원고 측 변호사 등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7월 결혼 직후 학장에게 결혼 사실을 알렸다.그러자 학장은 '깊은 우려'를 표하며 여성의 근로
"사내 커플 안돼" 부부 교수직 강등·박탈한 日 대학 피소

'훠궈냄비 소변' 논란 하이디라오 "손님 4000여명에 보상"

중국 유명 훠궈 체인 음식점인 하이디라오는 10대 손님이 냄비에 소변을 보는 영상이 촬영된 지점에 방문한 고객 4000여명에게 보상하겠다고 12일 발표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하이디라오는 영상이 촬영된 지점이 상하이 시내에 위치한 것으로 확인했다면서 "우리는 이 사건으로 고객들이 겪은 고통을 어떤 방법으로도 완전히 보상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안다"며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다만 구체적으로 얼마나 보상할 것인지 금액을
'훠궈냄비 소변' 논란 하이디라오 "손님 4000여명에 보상"

'친트럼프' 멜 깁슨 총기허용 반대했다고…법무부 관료 해임

미국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할리우드 특사'인 배우 멜 깁슨의 총기 소유권을 복원시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법무부 관료를 해고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NYT에 따르면, 약 2주 전 전과자들의 총기 소유권 복원 여부를 판단하는 업무에 투입됐던 엘리자베스 G. 오이어 변호사는 지난 7일 해고됐다.오이어는 업무를 맡은 직후 상부 지시에 따라 사면·복원을 고려할 만한 후보자 95명을 선정해 법무부 차관실에 보고했다고
'친트럼프' 멜 깁슨 총기허용 반대했다고…법무부 관료 해임

"변기에 걸레·비닐을 왜"…뉴델리행 여객기, 화장실 막혀 회항

시카고발 뉴델리행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화장실이 막혀서 회항했다고 11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CNN에 따르면 에어인디아 AI126편은 지난 5일 뉴델리로 출발한 지 1시간 45분쯤 지나 일부 변기가 고장 나 시카고로 되돌아왔다.당시 전체 12개 변기 중 8개가 사용할 수 없거나 탑승객 모두에게 불편을 끼쳤다고 에어인디아 측은 CNN에 전했다.추후 조사 결과 변기에 비닐봉지, 걸레, 옷 등이 흘러내려 배관에 끼어 있었다.해당 여객기는 대서
"변기에 걸레·비닐을 왜"…뉴델리행 여객기, 화장실 막혀 회항

"美 30일 이상 방문시 지문등록해"…트럼프, '캐나다 긁기' 계속

미국 정부는 캐나다인이 30일 이상 체류할 경우 당국에 등록하도록 요구하는 법안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시간) 캐나다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미국 이민법은 14세 이상 외국인이 30일 이상 체류할 경우 지문 등록 등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그간 육로로 입국하는 캐나다인에게는 법이 실질적으로 적용되지 않았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임기 첫날 이 같은 조처를 실질화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등록 의무를
"美 30일 이상 방문시 지문등록해"…트럼프, '캐나다 긁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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