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퍼만 긁혔는데 치료비 1690만원"…과잉진료 막을 '8주룰' 도입 지연
# 지난 2023년 5월 스파크 운전자 A씨는 신호 대기 중 콘솔박스에서 물건을 꺼내다 브레이크에서 발이 살짝 떨어지면서 앞에 있던 K7 차량과 접촉하는 사고를 냈다. K7 차량 뒤범퍼에 가벼운 흠집이 남았고 차량 수리비는 46만 원 수준이었다. 그러나 K7 운전자 B씨는 기존 목디스크 증상이 악화됐다며 대인 치료를 요구했다. 이후 B씨는 약 3년간 504차례 통원 치료를 받았고, 보험사는 진료비로 총 1690만 원을 지급했다.자동차사고 경상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