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ㆍ카드

신규상장 완료한 서울보증보험…"3년간 해마다 2000억 배당 목표"

서울보증보험은 14일 유가증권시장(KOSPI)에 신규상장을 완료하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상장 기념식에는 서울보증보험 이명순 대표와 예금보험공사 유재훈 사장, 한국거래소 정은보 이사장, 양태영 부이사장, 상장사협의회 이기헌 부회장, 한국IR협의회 정석호 회장, 미래에셋증권 김미섭 대표, 삼성증권 이충훈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명순 대표는 "상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당사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다시
신규상장 완료한 서울보증보험…"3년간 해마다 2000억 배당 목표"

"보험업 본질은 신뢰"…한화생명 '고객신뢰 PLUS 선포식'

한화생명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고객신뢰 PLUS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한화생명과 자회사GA 대표를 필두로, 각 회사 대표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사내방송을 통해 5개 회사의 전 임직원도 동참했다.이날 참석자들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일류보험사 도약'이라는 슬로건 하에 금융업계 전반의 불건전 행위를 돌아보고 고객신뢰 강화 방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전 임직원의 실천 의지를 담은 결
"보험업 본질은 신뢰"…한화생명 '고객신뢰 PLUS 선포식'

[기자의 눈] 홈플러스 사태 "신용등급 하락 알았냐, 몰랐냐"보다 중요한 것

"홈플러스가 '신용등급 하락'을 언제 알았냐는 건 중요한 게 아닙니다."홈플러스가 '공시 사흘전' 신용등급 하락을 통보받았다는 사실이 지난 12일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신용등급 하락을 알고도 자금 조달을 계속해 투자자들에게 피해가 커졌다는 의혹에 불을 붙이는 보도였다. 그러나 시장 전문가들은 "사실 등급은 중요한 게 아니다"고 말한다.이유는 다음과 같다. 신용등급이 떨어진다고 회사가 망하는 게 아니다. 회사 건전성이 낮아진 만큼 투자 수요가
[기자의 눈] 홈플러스 사태 "신용등급 하락 알았냐, 몰랐냐"보다 중요한 것

MG손보 124만 가입자에 불똥…실손·순수보장형 가입자 어쩌나

메리츠화재가 MG손해보험 인수를 포기하면서 MG손보 청산·파산이 유력해지고 있다. 만약 MG손보가 청산할 경우 124만4000여 명의 보험계약자들의 피해가 불가피해 보인다.특히, 예금자보험법상 보장하는 5000만 원을 초과하는 1만1470명의 고객과 초기 실손보험과 순수보장형 가입자들의 피해가 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13일 메리츠화재는 MG손보 매각 관련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반납한다고 공시했다.메리츠화재는 "예금보험공사로부터 MG손보
MG손보 124만 가입자에 불똥…실손·순수보장형 가입자 어쩌나

삼성생명, '삼성 밸런스 종신보험' 특허 획득…20년간 해당 상품구조 독점

삼성생명은 특허청으로부터 '삼성 밸런스 종신보험'에 대한 신규 특허(등록번호 10-2775775)를 부여받았다고 13일 밝혔다.이에 따라 삼성생명은 2044년까지 20년간 해당 상품구조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게 된다.이번 특허는 종신보험의 연금전환 이후 생존여부 및 공시이율에 관계없이 연금 총수령액이 기납입보험료의 2배 이상이 되도록 하여 연금전환재원을 초과하도록 최저보증하고, 중도해지가 가능한 '종신형 신연금구조'를 최초로 도입한 데 따른
삼성생명, '삼성 밸런스 종신보험' 특허 획득…20년간 해당 상품구조 독점

캐롯, 해외여행보험 강화…'여권 분실·재발급 비용·폭행사고' 보장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이 13일 해외여행보험의 새로운 담보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지난달 20일 해외여행 준비 솔루션 서비스인 '굿트래블'을 고도화한 데 이어 이번 신담보 출시까지 더해지며, 캐롯은 해외여행보험 시장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담보는 △해외여행 중 여권 도난·분실 추가체류비용(3일 한도) △해외여행 중 여권 도난·분실 재발급비용Ⅱ △해외 폭력상해피해 변호사선임비용 등 총 3종이다
캐롯, 해외여행보험 강화…'여권 분실·재발급 비용·폭행사고' 보장

한화생명, 한신평 신용등급 '긍정적'→'안정적'…최고등급 상향

한화생명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 최고 등급인 '안정적(AAA)'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한국신용평가는 지난 12일 한화생명의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 신용등급을 기존 '긍정적(AA+0)'에서 '안정적(AAA)'으로 상향했다. 지난해 6월 등급전망 상향에 이어, 9개월여만에 신용등급까지 국내 최고 등급으로 격상됐다.한신평은 한화생명의 등급 상향의 주요 요인으로 △GA시장 내 영업채널 경쟁력 확대에
한화생명, 한신평 신용등급 '긍정적'→'안정적'…최고등급 상향

8개 전업카드사, '홈플러스 상품권' 결제 중단(종합)

8개 전업 카드사가 홈플러스 상품권에 대한 결제를 중단했다.1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삼성·현대·하나·우리카드는 홈플러스 상품권 구매와 충전에 대한 결제 승인을 중단했다.이어 BC·롯데·국민카드도 이날 결제 승인을 중단할 예정이다. 8개 전업카드사가 모두 중단에 나선 셈이다. 비전업 카드사인 NH농협카드도 중단을 검토 중이다.홈플러스의 지난주 기업회생절차 신청 이후 홈플러스 상품권 제휴사들은 변제 지연 등을 우려해 잇달아 상품권 사용을 제한
8개 전업카드사, '홈플러스 상품권' 결제 중단(종합)

MG손보 노조 "메리츠 인수 포기는 당연한 결과…금융당국 정책실패"

MG손해보험 노동조합이 속한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 손해보험업종본부는 13일 "메리츠화재의 MG손보 인수 포기는 당연한 결과"라며 "고용승계 없는 P&A(자산부채이전) 방식이 부른 금융당국의 정책 실패이며 메리츠화재의 과도한 실사 자료 요구 등이 맞물려 벌어진 결과"라고 밝혔다.노조 측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그동안 금융당국과 예금보험공사는 매각 진행 과정 중 실사 과정 때 단 한 번도 노동조합과 협의하지 않았다"며 "지난 12일 메리츠화재는 전
MG손보 노조 "메리츠 인수 포기는 당연한 결과…금융당국 정책실패"

홈플러스에 1.2조 묶인 메리츠, 노조 반발에 MG손보 인수 백기

메리츠화재가 수차례 매각 작업이 좌초된 MG손해보험 인수를 포기했다. 실사를 막은 노조 반대에 인수 의사를 접었다. 일각에서는 이번 메리츠화재의 MG손보 인수 포기에 홈플러스 사태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메리츠금융은 사모펀드 MBK가 최대주주인 홈플러스가 돌연 기업회생을 신청하면서 1조2000억 원 규모의 자금이 묶인 상태다.메리츠화재, 노조 반대에 MG손보 매각 포기13일 메리츠화재는 MG손보 매각 관련 우선협상대상자
홈플러스에 1.2조 묶인 메리츠, 노조 반발에 MG손보 인수 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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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 0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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