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손해율 82% '적자 확대'…가을철 행락객 증가로 사고 늘어
가을철 행락객 증가와 고가의 차량이 증가하면서 지난달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악화됐다. 이번 달 행락객 증가로 인한 사고 발생은 늘어날 전망이다.2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롯데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등 7개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은 82%로 지난해 같은 기간 79.2% 대비 2.8%포인트 높아졌다.지난달까지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 등 상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