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추락·교통사고로 2명 사망…'北 산불' 철원 DMZ 확산(종합)
주말 양양에서 전동휠체를 탄 80대가 하천으로 추락해 숨지는 등 강원지역 곳곳에서 사고가 잇따랐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3분쯤 강원 양양군 양양읍 거마리의 한 도로에서 80대 A 씨가 타고 있던 전동휠체어가 3m 아래 하천으로 떨어졌다.이 사고로 크게 다친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교통사고도 잇따랐다.이날 낮 12시 39분쯤 춘천 동산면의 한 사거리에서 1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