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자동차 약세에 라면이 먹여살려…올 원주 수출 사상 첫 9억달러 돌파

자동차부품·의료용전자기기 부진에도 면류 중심 호조
자동차 약세에 라면이 먹여살려…올 원주 수출  사상 첫 9억달러 돌파
자동차부품·의료용전자기기 부진에도 면류 중심 호조
강원 원주시의 올해 1~10월 수출 실적이 사상 첫 9억 달러를 돌파했다. 주요 수출품목인 자동차부품과 의료용전자기기의 실적이 부진했음에도, 면류를 중심으로 한 품목들이 선전하며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20일 뉴스1이 한국무역협회를 통해 확인한 올해 1~10월 원주의 수출 실적은 9억 1795만여 달러로, 작년 동기(8억 8807만여 달러)보다 3.4% 많았다. 이는 협회가 해당 집계를 시작한 2000년 이후 1~10월 누적 수출 규모 중 최대

한림대 지역정주지원센터, 남궁창성 강원도민일보 이사 초청 강연

한림대학교 지역정주지원센터는 세 번째 ‘G특강’에 남궁창성(사학과 83학번) 강원도민일보 이사·미디어실장을 초청해 강원 지역전문가의 성장 이야기를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 남궁창성 이사는 최근 ‘강원에서 언론인(기자)으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지역 언론인으로 살아가기 △대학과 지역사회 △지역 언론의 지속 가능성 등의 내용으로 2시간 동안 강연하며 언론인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이어 남궁창성 이사는 자신의 저서 ‘BH 청와대
한림대 지역정주지원센터, 남궁창성 강원도민일보 이사 초청 강연

국힘 춘천시의원들 "지지단체 이용해 시민에 잘못된 정보 중단하라"

강원 춘천주민자치지원센터 폐지 조례안이 통과되고, 세계태권도연맹본부(WT) 건립 사업 예산이 시의회에서 보류되자 체육인들이 통과 촉구 성명을 내는 등 갈등이 이어지자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지지단체를 이용해 시민들을 현혹하지 말라고 주장했다.시의원들은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라는 사람들의 여론몰이가 시작됐다”며 “잘못은 본인이 해놓고 마치 시의회가 발목 잡는 것처럼 하고 지지 시민단체와 관변단체를 이용해 시민들을 현혹하
국힘 춘천시의원들 "지지단체 이용해 시민에 잘못된 정보 중단하라"

하이원탑 전망카페 새 이름 ‘구름담은 카페’ 영업 시작

강원랜드 휴양콘도 사업체인 하이원리조트가 21일 '구름 담은 카페' 영업을 본격 시작했다.강원랜드에 따르면 이 카페는 하이원리조트 랜드마크 중 하나인 하이원탑 전망카페를 새로 단장한 시설이다.강원랜드는 최근 4개월간 하이원탑 전망카페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휴식 존, 단체석, 회의 공간 등 테마별 공간을 분리하고 이름도 바꿨다. 하이원의 명소 '구름 아래 동물농장'과 더불어 해발 1340m의 관광자원임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하이원리조트는
하이원탑 전망카페 새 이름 ‘구름담은 카페’ 영업 시작

횡성군 '노인·의료 통합돌봄사업' 대상자 발굴 교육

강원 횡성군이 21일 '노인·의료 통합돌봄 사업 대상자 발굴과 연계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군에 따르면 이날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교육엔 노인 맞춤 돌봄 생활지원사, 사회복지사, 돌봄 활동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 내용은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장 인력들이 대상자 발굴 관련 실무 지식과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횡성군이 전했다.횡성군이 노인복지 '1순위' 공약으로 추진 중인 노인·의료 통합돌봄
횡성군 '노인·의료 통합돌봄사업' 대상자 발굴 교육

‘스포츠 메카’ 인제군, 스포츠대회 60개 유치 성과

스포츠의 메카 강원 인제군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목표했던 ‘전국(도) 단위 스포츠대회 60개 개최’를 눈앞에 두고 있다.21일 인제군에 따르면 군은 이달까지 전국(도) 단위 스포츠대회 58건을 유치했다.대회 종목별로 살펴보면 축구 11건(9727명), 테니스 6건(2080명), 야구 6건(3050명), 배구 6건(4400명), 탁구 6건(4450명), 배드민턴 4건(3130명), 검도 3건(1600명) 등 다양한 종목의 대회를 유치했다.대회 참
‘스포츠 메카’ 인제군, 스포츠대회 60개 유치 성과

4개 특별자치시도, 제주서 대한민국 지방시대 선도 방안 모색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롯한 제주·세종·전북 특별자치시도가 21일 제주에서 제2차 정기 회의를 갖고 지방시대 선도를 위해 특별자치시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회의에는 김진태 강원지사, 오영훈 제주지사, 김관영 전북지사,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참석했다. 이후 진행된 포럼에는 시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2차 정기회의에서는 제1차 정기회의(7월)에서 제정된 운영규약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지
4개 특별자치시도, 제주서 대한민국 지방시대 선도 방안 모색

‘춘천 금은방 강도상해’ 40대 1심 판결 불복해 항소

올해 5월 강원 춘천의 금은방에서 강도상해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40대가 1심 판결에 불복,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A 씨(42)가 지난 19일 법원에 항소장을 냈다.A 씨는 지난 5월1일 오후 4시 50분쯤 춘천 운교동의 한 금은방에 헬멧을 착용한 채 들어가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결심공판에서
‘춘천 금은방 강도상해’ 40대 1심 판결 불복해 항소

강원도, ‘올해의 사회관계망 서비스 시상식’ 유튜브 대상

강원특별자치도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0회 2024 올해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시상식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유튜브 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는 2022년 유튜브 대상, 2023년 인스타그램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한 성과이자, 강원도의 적극적인 뉴미디어 활용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소통 강화의 결과다.도는 ‘강원이 티브이(TV)’와 ‘특별이 티브이(TV)’ 등 유튜브 채널을 두 개로 이원화해 전
강원도, ‘올해의 사회관계망 서비스 시상식’ 유튜브 대상

인제군, 내년 본예산 6570억 원 편성

강원 인제군은 내년도 본예산을 6570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군은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기침체 등 어려운 세입 여건 속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해 관광·역세권 등 민선 8기 역점사업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에 재원을 배분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일반회계는 지방세수입 214억 원, 세외수입 256억 원, 지방교부세 3207억 원, 조정교부금 91억 원, 국도비 보조금 1545억 원 등의 재원으로
인제군, 내년 본예산 6570억 원 편성

속초교육문화관 29일~12월 7일 독서·문화축제 개최

강원 속초교육문화관은 오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독서·문화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독서동아리와 문화활동 강좌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축제에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다채로운 독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와 체험, 이벤트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프로그램별 신청은 속초교육문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전시는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이재수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이
속초교육문화관 29일~12월 7일 독서·문화축제 개최

행정지도 불만 품고 화천군청 불 지르려한 30대 구속

행정지도 처분에 불만을 품고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뒤 휘발유를 들고 강원 화천군청을 찾아 불을 지르려 한 30대가 구속됐다.21일 화천경찰서에 따르면 춘천지법은 전날 공용건조물 방화예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청구된 A 씨(37)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법원은 전날 도주 우려 등을 고려해 영장 발부를 결정했다.A 씨는 지난 19일 오후 5시쯤 술에 취해 휘발유 140리터를 실어 차를 몰고 화천군청에 도착, 건물에 불을 지르려
행정지도 불만 품고 화천군청 불 지르려한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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