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은 제14대 박상형 사장이 취임과 함께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전날 열린 취임식에 박 사장은 "글로벌 에너지 디지털 전문기업으로의 성장과 도약, 현장과 협력사 중심의 동반성장과 상생경영 실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박상형 신임 사장은 강원도 양양 출신으로 수도전기공고를 졸업하고 방송통신대 통계·데이
대한전선(001440)이 미국 대형 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를 따내면서 올해 미국 총 수주액이 7200억 원을 돌파했다.대한전선은 미국 현지 판매법인 T.E.USA가 미국 서부 지역에서 케이블 장기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대한전선은 최장 3년간 최대 900억 원 규모의 케이블을 공급하게 된다. 또 미 동부 지역에서는 약 20
LG이노텍(011070)은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소재∙부품 과학 교실'의 누적 수혜 아동 수가 1만 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소재∙부품 과학교실은 초등학생들에게 반도체, 무선통신 등 소재∙부품업 관련 이론부터 실습까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2011년 시작해 누적 참가 아동 수는 1만3000명을 넘었다.올해는 돌봄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SK(034730)그룹이 4일 대규모 글로벌 행사로 개최한 '2024 SK AI(인공지능) 서밋'은 글로벌 AI 생태계에서 높아진 SK의 위상을 확인하는 자리였다.최태원 SK 회장은 "AI 미래를 위해 더 많은 사람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AI 생태계의 구심점이 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에 화답하듯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웨이저자 TSMC
인공지능(AI) 가속기 시장을 장악한 엔비디아·TSMC·SK하이닉스(000660)가 동맹을 강화하고 있다. 차세대 AI 가속기 출시를 위한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면서 경쟁자의 추격을 뿌리치는 모습이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은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함께하는 AI, 내일의 AI'를 주제로 열린 'SK AI 서밋 2024'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엔비디아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4일 "인공지능(AI)의 미래를 위해서는 많은 사람의 협력이 필요하다. 많은 사람이 같이 고민하고 풀어야 하는 난제를 넘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함께하는 AI, 내일의 AI'를 주제로 열린 'SK AI 서밋 2024'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최 회장은 "많은 사람이 AI를 안다고 하
곽노정 SK하이닉스(000660) 대표이사 사장은 4일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3E 16단 제품을 내년 초 (고객사에) 샘플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곽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SK AI(인공지능) 서밋'에서 '차세대 AI 메모리의 새로운 여정, 하드웨어를 넘어 일상으로'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4일 "인공지능(AI)의 미래를 위해서는 많은 사람의 협력이 필요하다. 많은 사람이 같이 고민하고 풀어야 하는 난제를 넘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4'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최 회장은 "많은 사람이 AI를 안다고 하지만 아직은 초기다. 모르는 게 훨씬 더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4일 엔비디아로부터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공급을 6개월 앞당겨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4'에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최 회장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만났을 당시 일화를 소개하며 "황 CEO는 한국 사람 같다, '빨리 빨리'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