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년 전 '크라켄' 있었나…최대 19m 거대 문어 화석 확인
약 1억 년 전 백악기 바다에서 몸길이 최대 19m에 이르는 거대 문어류가 먹이사슬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화석 연구 결과가 나왔다.일본 홋카이도대 연구팀은 일본과 캐나다 밴쿠버섬에서 발견된 백악기 후기 두족류의 턱, 즉 부리 화석을 분석한 결과, 초기 문어류가 대형 해양 파충류와 함께 바다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였을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의 논문을 지난 23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해당 화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