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실수' 샤오미 창업자가 한국서 태어났다면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 기간이던 지난 6일 오후, 베이징 차오양구의 한 회의센터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베이징 대표단 회의를 취재했다. 회의 말미 질의응답 중 마지막 질문이 베이징 대표단 일원인 레이쥔(雷軍) 샤오미 최고경영자(CEO)에게 향했다. 이날 행사 중 가장 많은 카메라 셔터 소리가 터졌다.'샤오미는 어떻게 고품질 발전을 추진할 것이냐'는 질문에 레이는 "베이징의 일류 비즈니스 환경이 없었다면 샤오미의 지난 15년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 기간이던 지난 6일 오후, 베이징 차오양구의 한 회의센터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베이징 대표단 회의를 취재했다. 회의 말미 질의응답 중 마지막 질문이 베이징 대표단 일원인 레이쥔(雷軍) 샤오미 최고경영자(CEO)에게 향했다. 이날 행사 중 가장 많은 카메라 셔터 소리가 터졌다.'샤오미는 어떻게 고품질 발전을 추진할 것이냐'는 질문에 레이는 "베이징의 일류 비즈니스 환경이 없었다면 샤오미의 지난 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