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무역전쟁 맞서는 중국도 아프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기가 출범하자마자 중국을 겨냥해 미국이 선포한 무역전쟁으로 전 세계에 불확실성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중국은 '하늘이 무너지지 않는다', '미국에 무릎 꿇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연일 발신하며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으나, 일부 중국인들 사이에서는 어느 정도 불안감도 엿보인다.얼마 전 점심시간이면 인근 직장인들로 붐비는 한 식당을 찾았다. 테이블 간 거리가 매우 좁아 옆 테이블에서 하는 말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는 곳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기가 출범하자마자 중국을 겨냥해 미국이 선포한 무역전쟁으로 전 세계에 불확실성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중국은 '하늘이 무너지지 않는다', '미국에 무릎 꿇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연일 발신하며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으나, 일부 중국인들 사이에서는 어느 정도 불안감도 엿보인다.얼마 전 점심시간이면 인근 직장인들로 붐비는 한 식당을 찾았다. 테이블 간 거리가 매우 좁아 옆 테이블에서 하는 말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는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