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중단 10년…입주中企 55% '비정상 경영' 추락
개성공단 가동이 전면 중단된 지 올해로 10년. 공단에 입주했던 국내 기업 중 절반 이상이 정상적인 경영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국회입법조사처 '개성공단 중단 10년, 현황과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개성공단 입주기업 125곳 중 정상 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은 전체의 45%인 56곳에 불과했다.나머지 기업 69곳(55%) 중 30곳은 경영 악화 상태에 빠졌고 3곳은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10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