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

개성공단 중단 10년…입주中企 55% '비정상 경영' 추락

개성공단 가동이 전면 중단된 지 올해로 10년. 공단에 입주했던 국내 기업 중 절반 이상이 정상적인 경영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국회입법조사처 '개성공단 중단 10년, 현황과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개성공단 입주기업 125곳 중 정상 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은 전체의 45%인 56곳에 불과했다.나머지 기업 69곳(55%) 중 30곳은 경영 악화 상태에 빠졌고 3곳은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10곳
개성공단 중단 10년…입주中企 55% '비정상 경영' 추락

남북하나재단, 상담심리학회와 협약…탈북민 심리·정서 지원 강화

남북하나재단이 한국상담심리학회와 손잡고 탈북민(북향민)의 심리·정서 지원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나선다.남북하나재단은 11일 서울 마포구 재단 이사회의실에서 한국상담심리학회와 북향민 생명지킴 및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탈북민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전문 상담 인력 양성과 지원 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
남북하나재단, 상담심리학회와 협약…탈북민 심리·정서 지원 강화

英연구소 "北 영변 새 핵시설 가동시 우라늄 농축능력 75% ↑"

북한 영변의 새로운 핵 시설이 완전 가동에 들어가면 우라늄 농축 능력이 기존보다 75% 확대될 수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WSJ에 따르면 국제 군비통제 협정 이행 및 검증을 지원하는 런던 소재 비영리단체 버틱은 이날 영변 핵 단지 중심부에 위치한 새로운 핵 시설엔 연간 약 160kg의 고농축 우라늄을 생산할 수 있는 9000개 이상의 원심 분리기가 설치됐다고 추정했다.이번 시설이 생기기 이전엔 북한은 연간 약
英연구소 "北 영변 새 핵시설 가동시 우라늄 농축능력 75% ↑"

"북핵 인정 불가" 명시 'CVID' 삭제…'尹→李정부' 달라진 대북 기조

이재명 대통령이 유럽연합(EU) 정상들과 회담을 계기로 발표한 공동성명에는 북한 핵보유국 인정 불가 방침과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강력한 규탄이 담겼다.북한에 대한 비판 수위는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후 가장 강력한 수위로 평가된다. EU 측의 기조를 담은 것으로, 기존 2023년 한-EU 정상회담 공동성명과 비교하면 일부 표현에서 유화적 수위조절도 눈에 띈다.'완전하고 검증할 수 있으며 불가역적'→'완전한 비핵화' 순화2023년 윤석열 당시
"북핵 인정 불가" 명시 'CVID' 삭제…'尹→李정부' 달라진 대북 기조

한-EU 정상 "北 핵보유국 인정 불가…북러 불법 군사협력 강력 규탄"

이재명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정상들과 정상회담을 갖고 36개 항에 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한-EU 정상은 공동성명에서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를 지원하는 북한을 강력히 규탄하고, 북한의 핵·탄도미사일 프로그램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북한의 핵보유국 인정에 대해서도 '절대 불가' 방침을 천명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준수를 촉구했다.유화적 대북 입장에 힘을 실어 온 이재명 정부 들어 가장 높은 수위의 메시지가 나
한-EU 정상 "北 핵보유국 인정 불가…북러 불법 군사협력 강력 규탄"

강창일 평통 수석부의장 "올해나 내년 초 북미 관계 변화 가능성"

강창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올해나 내년 초에 북미 관계에 변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강 수석부의장은 10일 서울 중구 민주평통 사무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중간선거(11월 3일) 전후로 북한과 미국이 뭔가 대화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란·이스라엘 전쟁이 마무리되면 세계적으로 남아 있는 것은 북한 문제, 북미 문제"라며 "미국이 뭔가를 제의하고, 북한이 받아들일지 안 받아
강창일 평통 수석부의장 "올해나 내년 초 북미 관계 변화 가능성"

탈북민 고용 모범사업주 2곳 신규 지정…지원금 1000만원 늘려

통일부와 남북하나재단은 탈북민(북향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탈북민 고용 모범사업주 2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기업은 서울 강남구 소재 건설업체 두남엔지니어링과 부산 해운대구 소재 이원해운대LPG충전소다.재단은 이들 기업이 탈북민 근로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직원 역량 강화와 복지 지원에 적극 나선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탈북민 고용 모범사업주 제도는 '북한이탈주민의 보
탈북민 고용 모범사업주 2곳 신규 지정…지원금 1000만원 늘려

'역대급 냉각기'에 남북 교류 어떻게 성사됐나…北 '리호남' 역할에 주목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선언으로 남북관계가 역대급으로 냉각된 상황에서 남북 간 교류사업이 이례적으로 진행돼 그 배경이 주목된다. 특히 이 과정에서 오랜 기간 남북관계에서 긴밀하게 활동해 온 북한의 '리호남'의 이름이 다시 등장해 눈길을 끈다.8일 통일부와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도는 지난 4월 신장투석기와 산림방제용 약품(소나무 재선충약), 한라봉 묘목 50그루 등 총 1억 6000만 원 상당의 대북 협력 물품을 북한의 '조선장애자후원회
'역대급 냉각기'에 남북 교류 어떻게 성사됐나…北 '리호남' 역할에 주목

활동 없는 통일·대북 관련 비영리법인 21곳 허가 취소 절차 착수

통일부가 사업실적 보고를 하지 않거나 사실상 활동을 중단한 비영리법인 21곳에 대해 설립허가 취소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5일 파악됐다.통일부는 4일 관보를 통해 '비영리법인 설립허가 취소 처분 사전통지 공시송달'을 공고하고 오는 30일까지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대상은 한국통일여성협의회, 광복소년소녀단, 코리아평화봉사회, 남북누리나눔, 평화통일탈북인연합회, 전시납북국회의원유족회, 통일전략연구원, 북방문제연구소, 플랫폼2032 등 통일부 소
활동 없는 통일·대북 관련 비영리법인 21곳 허가 취소 절차 착수

민주평통·재외동포청, 차세대 재외동포 평화교육 협력 강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와 재외동포청이 차세대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 평화교육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민주평통과 재외동포청은 2일 서울 민주평통 사무처 대회의실에서 '차세대 재외동포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전 세계 차세대 재외동포들이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평화 공존의 가치를 이해하고 국제사회에 이를 확산하는 '글로벌 피스 리더(Global Peace Leader)'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주평통·재외동포청, 차세대 재외동포 평화교육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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