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안느·마가렛 사용하던 빵틀과 분유통, '예비문화유산' 선정
전남 고흥군은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가 봉사하며 사용했던 빵틀과 분유통이 '근현대 예비문화유산 찾기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공모전은 건설·제작·형성된 지 50년이 지나지 않았지만, 장래에 등록문화유산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유산을 '예비문화유산'으로 선정했다.국가유산청은 지난 2월 지자체와 민간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전국적으로 총 246건 1만3171점이 접수됐으며, 학술적, 역사적, 사회적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