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 위촉됐다.5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조직위는 전날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진표 전 국회의장을 명예위원장으로 위촉했다.김진표 전 국회의장은 오랜 기간 중앙부처와 국회의원으로 폭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섬박람회 예산확보, 유치, 홍보 등의 역할을 맡는다.김 전 의장은 박람회
국보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이 113년 만에 제자리를 찾았다.5일 강원 원주시에 따르면 시와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 원주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에서 지광국사탑 복원기념식을 개최한다. 113년 만에 이뤄지는 지광국사탑의 법천사지 귀향을 기념하고 과거 파손됐던 탑의 보존 처리와 유적전시관 실내 복원을 알리는 자리다.이 탑은 승려
대전시는 오는 6~8일 사흘간 강원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잠들지 않는 대전,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전시관을 설치하고 꿈씨 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해 대전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꿈씨 패밀리 사진존도 설치해 다양한 꿈씨 패밀리 기념품 증정과 함께 여름 축제인 ‘대전0시
극단 신세계는 기상천외한 베트남 여행기를 다룬 연극 '하미'를 오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무대에 올린다.'하미'는 세계 평화를 꿈꾸는 한국 여행단이 베트남 관광을 즐기던 중 갑자기 하미 마을의 '베트남 전쟁 시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 사건'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극단 신세계는 이번 공연을 위해 극장 전체를
하이브(352820)가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5278억 원의 매출액을 올렸다.5일 하이브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조 5000억 원을 넘어섰다. 3분기 하이브 매출액은 5278억 원으로 그중 음반원, 공연, 광고 등 직접참여형 매출은 3230억 원이다. 3분기에는 올림픽이라는 글로벌 이벤트가 있었음에도 엔하이픈, 보이넥스트도어의 앨범
한밭도서관은 11~12월 북큐레이션으로 올해 전국 공공도서관 인기 대출도서 등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책을 선정해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제2자료실에는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품을 포함 11, 12월 추천 도서를 전시하며 6개의 코너로 상시 북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다.'키워드로 보는 책'은 평균수명 연장에 따라 인류 최초로 100세 시
광주지역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TBN 어린이합창단이 창단됐다.5일 TBN광주교통방송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국 공개홀에서 어린이합창단 창단식을 가졌다.창단식에는 합창단원과 학부모, 권효진 지휘자, 송희주 연주자는 물론 이정선 광주시교육감과 정용진 굿네이버스 호남본부장, 최창구 을로운수 대표, 최은진 전남녹색어머니연합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했
서울모테트합창단이 창단 35주년 기념 마스터피스 시리즈의 마지막 여섯 번째 작품으로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Messiah, HWV 56)' 전곡을 오는 12월 1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헨델의 '메시아'는 하이든의 '천지창조', 멘델스존의 '엘리야'와 함께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꼽힌다. 오라토리오는 성경을 극으로 꾸민 음악을
1688년 11월 5일, 영국에서 명예혁명이 일어났다, 의회와 네덜란드의 오라녜 공 빌럼이 연합해 제임스 2세를 퇴위시키고 잉글랜드의 윌리엄 3세(오라녜 공 빌럼의 영국식 왕명)로 즉위시킨 사건이다.명예혁명은 절대왕권에 대한 반발과 종교적 갈등이 주된 배경이다. 영국 왕 제임스 2세는 가톨릭 신자였으며, 프로테스탄트가 다수인 영국에서 가톨릭을 부활시키려고
성동문화재단은 로맨스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선보인다.'사랑의 묘약'은 이탈리아 작곡가 펠리체 로마니의 대본을 바탕으로 가에타노 도니제티(1797~1848)가 13일 만에 작곡한 오페라다. 1832년 5월 이탈리아 밀라노의 델라 카노비아나 극장에서 초연한 작품이다.원작은 이탈리아 마을의 넓은 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