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용기기 대신 휴머노이드 주력…빅테크 피지컬 AI 경쟁
인공지능(AI) 에이전트(AI 비서) 소프트웨어 기술이 빠르게 발전한 데 반해 이를 구현하는 하드웨어(기기) 기술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AI 모델을 탑재한 스마트폰에 완전히 밀려난 모습이다.대신 구글·메타·오픈AI 등 빅테크를 중심으로 제조·물류 산업에 적합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15일 IT 업계에 따르면 'CES 2024' 당시 AI 전용기기로 주목받은 'AI 핀'(휴메인)과 'R1'(래빗) 등은실제 제품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