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책

'EU 탄소세' 시험대…페인트·제지업계, '탈탄소·친환경·DX' 속도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올해부터 비용 부담 단계에 들어서면서 국내 페인트·제지업계가 탄소·환경규제와 디지털 전환(DX)을 한 번에 풀어야 하는 시험대에 올랐다. 페인트·제지업계도 탄소집약적 원자재·공정(철강·알루미늄·에너지 등) 공급망에 의존하고 있어 CBAM 영향을 받는다.업계에서는 기존 생산 구조를 유지할 경우 2030년 이후 CBAM 전면 확대와 EU 배출권 무상할당 축소 국면에서 수출 경쟁력이 약화될 것이란 우려가
'EU 탄소세' 시험대…페인트·제지업계, '탈탄소·친환경·DX' 속도

'탈원전' 양이원영, 한수원 이사 지원 철회…한전기술 이사 지원은 유지

대표적 탈원전 인사로 꼽히는 양이원영 전 국회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 비상임이사 지원을 철회한 것으로 파악됐다. 원전 업계와 정치권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또 다른 원전 공기업인 한국전력기술 상임이사 선임 절차에 집중하려는 판단으로 해석된다.11일 원전 업계에 따르면 한수원 비상임이사 공모에 지원했던 양 전 의원은 최근 지원 취소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한수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4월13일 비상임이사 2명을 선임하기 위한 공모를 냈고, 최
'탈원전' 양이원영, 한수원 이사 지원 철회…한전기술 이사 지원은 유지

기지국·서버 폐장비도 '전략자원'…희토류 재활용 나선다

정부가 이동통신 3사와 폐통신장비 재활용 체계 구축에 나선다. 기지국, 중계기, 서버 등 폐통신장비에 포함된 희토류와 핵심광물을 국내에서 다시 활용해 자원안보와 탄소중립 대응을 강화한다는 취지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SK텔레콤(017670),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한국환경공단과 폐통신장비 순환이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지국·서버 폐장비도 '전략자원'…희토류 재활용 나선다

평년 장마철 다가왔지만…일본은 벌써 시작, 한반도는 '아직'

평년 장마 시작 시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다음 주까지는 전국적인 장맛비 가능성이 크지 않은 것으로 전망됐다. 제주도를 제외하면 비는 내륙 소나기 형태에 그칠 것으로 보이며, 낮 기온은 32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11일 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12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기 중·상층에 찬 공기가 머물며 대기가 불안정해지는 영향이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될 수 있다.
평년 장마철 다가왔지만…일본은 벌써 시작, 한반도는 '아직'

주말 낮 요금 15% 깎아줬더니…전기차 공공충전 7.9만 건 몰렸다

정부가 봄철 주말·공휴일 낮 시간대 전기차 공공충전 요금을 할인한 결과 충전 이용 건수가 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할인 적용 기간 동안 약 7500만원 규모의 요금 감면이 이뤄졌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4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행한 '봄·가을 주말·공휴일 전기차 공공충전요금 할인' 정책의 최종 실적을 11일 공개했다. 이번 할인은 계절·시간대별 전기요금 개편과 연계해 시행됐다.할인은 주말·공휴일 17일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주말 낮 요금 15% 깎아줬더니…전기차 공공충전 7.9만 건 몰렸다

전기 1%만 아껴도 혜택…에너지캐시백 kWh당 최대 120원으로 확대

정부가 올 하반기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 전기 사용량을 1%만 줄여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 단가도 높여 1kWh당 최대 120원까지 캐시백을 지급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과 자원 안보 위기에 대응하고 국민의 자발적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주택용 에너지 캐시백은 직전 2개년 같은 기간 평균 전
전기 1%만 아껴도 혜택…에너지캐시백 kWh당 최대 120원으로 확대

기후 보도 늘었지만 '기후'는 뒤로…"에너지·산업 의제로 재편"

기후 보도는 늘고 있지만 언론과 선거 담론(공약)에서 '기후' 자체의 중심성은 약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후위기 자체가 약해졌다는 뜻은 아니지만 재생에너지나 전력수요, 산업, 지역 개발, 인공지능(AI) 같은 구체 의제로 흡수되며 보도 언어가 바뀌고 있다는 진단이다.10일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기후 커뮤니케이션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시대의 언론 보도와 공론장, 선거 과정의 기후 담론 등이 논의됐다. 이 행사는 한국기후변화학회와 숙
기후 보도 늘었지만 '기후'는 뒤로…"에너지·산업 의제로 재편"

유럽 전력망 시장 공략 나선 기후부…韓-유럽 전력망 협력 확대

전력망 투자 확대에 나선 유럽 시장을 겨냥해 한국 정부와 전력·에너지 기업들이 브뤼셀에서 공동 세일즈에 나섰다. 대한전선 등 국내 기업들이 유럽 기업들과 초고압직류송전(HVDC)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게 하는 등 현지사업 확대를 지원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한-EU 에너지 전환 상생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EU 국빈 방문을 계기로 마련됐다.포럼에는 독일 최대
유럽 전력망 시장 공략 나선 기후부…韓-유럽 전력망 협력 확대

韓-EU 에너지 핫라인 뚫린다…재생E·전기화 차관급 채널개설 합의

중동발 에너지 안보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과 유럽연합(EU)이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기화 협력을 위한 정부 간 상설 대화채널을 신설하기로 했다. 양측은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는 것이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을 동시에 달성하는 해법이라는 데 공감했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김성환 장관이 댄 요르겐슨 EU 에너지 집행위원과 양자 회담을 갖고 에너지 안보와 에너지 전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양측은 호르무즈 해
韓-EU 에너지 핫라인 뚫린다…재생E·전기화 차관급 채널개설 합의

밀양댐 가뭄 '주의' 격상…농업·하천용수 단계적 감량

경남 밀양댐이 가뭄 '주의' 단계에 진입하면서 정부가 농업용수와 하천유지용수 감량 등 용수 비축 대책에 들어갔다. 낙동강 수계에서는 운문댐에 이어 두 번째 가뭄 주의단계 댐이 됐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일 오후 8시 기준 밀양댐이 가뭄 주의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용수 비축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밀양댐은 지난 1일 가뭄 관심단계에 들어간 지 9일 만에 주의단계로 격상됐다.밀양댐 유역의 지난해 홍수기 이후 누적 강수량은 493.6㎜로 예년의 8
밀양댐 가뭄 '주의' 격상…농업·하천용수 단계적 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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