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전주보훈요양원(원장 정도일)은 전주기전대학 RISE사업단(단장 조덕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역산업 기반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공동 연구 개발 및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입소 중인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정도일 전주보훈요양원장은 "입소 어르신들에게 치유 농업프로그램을 제공해 정서 지원을 도모하고 여가활동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입소 어르신들께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 복권기금 재원으로 개원한 전주보훈요양원은 국가유공자와 지역 주민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전주기전대학 RISE사업단은 산학협력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산학 협력 연구와 기술 개발 및 사업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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