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가 올해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나섰다.
23일 동구에 따르면, 김종훈 동구청장장과 해당 사업 부서장은 이날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이날 동구파크골프장과 보밑항 피크닉장, 남목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앞으로 동축사 사색의 길 등 6개소를 추가로 둘러볼 예정이다.
동구는 올해 75개 주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니의 숲속 탐험길 조성 등 7개 사업은 사업을 완료하고, 나머지 68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추진 사항을 파악하고 추가 보완 사항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종훈 구청장은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더 잘사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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