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중증 및 준중증 환자를 위한 긴급 치료 병상 40개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지정 사업으로 구축된 이번 병상은 중증 12개, 준중증 28개로 구성됐다. 첨단 음압 시스템과 출입 통제 시설을 갖춰 고위험 감염병 대응에 특화됐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고동현 병원장은 "공항 인근 대학병원으로서 감염병 대응 인프라를 강화해 위기 상황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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