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산불 피해 반려동물 구조·무료 진료…이동 동물병원도 운영

의성 산불 나흘째인 25일 오전 경북 안동시 길안면 백자리 민가 뒷산까지 산불이 확산한 가운데 가족이 대피해 빈집에서 개 한 마리가 집을 지키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5.3.2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의성 산불 나흘째인 25일 오전 경북 안동시 길안면 백자리 민가 뒷산까지 산불이 확산한 가운데 가족이 대피해 빈집에서 개 한 마리가 집을 지키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5.3.2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안동=뉴스1) 남승렬 기자 = 경북도는 30일 대구·경북수의사회와 합동으로 산불 피해 지역 반려동물 구조와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의사들은 의성과 안동·청송·영양·영덕 등 산불 피해 지역 일원에서 산불로 고립된 동물을 구조하고, 화상과 상처를 입은 동물을 대상으로 무상 진료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에 무료 이동 동물병원 5곳을 설치하기로 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산불 피해를 당한 반려동물과 보호자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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