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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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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작년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44만여건…과태료 500억 육박

작년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44만여건…과태료 500억 육박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 주차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대구에선 한 사람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134회나 불법 이용한 사례도 있었다.5일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건수는 44만 6933건을 기록했다. 이 때문에 부과한 과태료는 499억 3300만 원에 이르렀다
대구보훈청 '10월 현충시설'에 김천 부항지서 망루

대구보훈청 '10월 현충시설'에 김천 부항지서 망루

대구지방보훈청이 '10월의 현충 시설'로 경북 김천시 부항면의 '김천 부항지서 망루'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대구보훈청에 따르면 김천 부항지서 망루는 지난 1948년 부항면 일대에서 북한 병사들이 출몰해 부항지서를 습격하고 주민 생계를 위협하자 그 대항 지휘소로 활용하기 위해 주민들이 콘크리트로 건축한 방어시설이다.높이 7m, 상부 폭 3.1m, 하부 폭
"국립대병원 간호사 매년 1500~1700여명 퇴직"

"국립대병원 간호사 매년 1500~1700여명 퇴직"

경북대병원을 비롯한 국립대병원 10곳에서 최근 3년간 매년 1500명 넘는 간호사가 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비례대표)이 전국 10개 국립대병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립대병원 10곳(본·분원 포함)에서 지난 2021년부터 작년까지 매년 1500명 넘는 간호사가 퇴직했다. 연도별로는 2021년 1579명, 2022년 1774
경북 경산서 도로 건너던 50대 차에 치여 숨져

경북 경산서 도로 건너던 50대 차에 치여 숨져

4일 오후 11시 41분쯤 경북 경산 진량읍에서 도로를 건너던 50대가 택시에 치여 숨졌다.이 사고 충격으로 반대 차선으로 튕겨 나간 50대 A 씨는 다른 차량에도 치였다.A 씨는 사고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도로에 소주병 '와장창'…대구기동순찰대 발빠른 대처 빛났다

도로에 소주병 '와장창'…대구기동순찰대 발빠른 대처 빛났다

대구 도심을 달리던 트럭에서 소주 박스가 도로로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경찰의 발 빠른 대처로 차량정체를 막은 것으로 전해졌다.4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 30분쯤 대구 서구 중리네거리에 25톤 윙바디 트럭 내에 있던 소주 박스(50여병)가 도로 위에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당시 깨진 소주병이 여기저기 흐트러진 상태로 도로는 일순간
타국 해역서 발생 해양사고 10년간 2868건…659명 사망·실종

타국 해역서 발생 해양사고 10년간 2868건…659명 사망·실종

최근 10년간 타국 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사고가 총 2868건으로 나타났다.이로 인해 사망자 166명, 실종자 160명, 부상자 333명 등 총 659명의 실종·사상자가 발생해 선박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국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대구교육청, 상반기 지역업체 구매율 78.9%…전년비 4.3% ↑

대구교육청, 상반기 지역업체 구매율 78.9%…전년비 4.3% ↑

대구교육청이 지역과 상생을 위해 추진 중인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이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4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교육청과 각급 학교 및 산하 기관이 지역업체로부터 물품 등을 구매한 비율을 조사한 결과 6월 말 기준 78.9%로 집계됐다.이런 수치는 지난해(74.6%)보다 4.3% 정도 상승한 것이다.앞서 지난 2022년
대구환경청, 낙동강 중·상류 조류경보 모두 해제…"녹조 감소"

대구환경청, 낙동강 중·상류 조류경보 모두 해제…"녹조 감소"

대구환경청은 4일 오후 3시를 기해 낙동강 해평 지점(칠곡보 상류 22㎞)에 발령된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해제한다고 밝혔다.지난 8월 16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된 이후 7주 만으로, 해평 지점 조류경보가 해제되면 대구·경북 낙동강 수계 중·상류에 발령된 조류경보는 모두 해제된다.대구환경청은 최근 집중호우 영향과 기온이 낮아지면서 해평 지점의 유해
홍준표 "한동훈, 자기 비판한다고 감찰 지시? 좀생이나 할 짓"

홍준표 "한동훈, 자기 비판한다고 감찰 지시? 좀생이나 할 짓"

홍준표 대구시장은 4일 "국정감사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대책을 세워야 할 여당 대표가 대통령실과 다투고 있다는 건 아무리 봐도 정상이 아니다"고 말했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으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비판했다.그러면서 "자기(한 대표)를 비판한다고 당원을 감찰 지시한 것도 정상이 아니다"며 "대통령도 비판의 대상이 되는 세상인데 한순
대구 대형병원 경증환자 증가…"동네병원 유도 정책 필요"

대구 대형병원 경증환자 증가…"동네병원 유도 정책 필요"

대구의 대형병원을 찾는 경증환자가 증가하고 있다.100병상 이상 종합병원에서 감기나 장염 같은 경증으로 치료받는 환자가 늘면서 의료 정책의 실효성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부산 해운대구을)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에서 종합병원 이상급 병원을 이용한 경증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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