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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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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대구 북성로 '꽃자리다방' 건물, 도심캠퍼스 2호관으로 재탄생

대구 북성로 '꽃자리다방' 건물, 도심캠퍼스 2호관으로 재탄생

대구 '도심캠퍼스' 2호관이 문을 열었다.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중구 북성로 옛 꽃자리다방에서 도심캠퍼스 2호관 개관식이 진행됐다.도심캠퍼스는 대구시가 도심에 늘고 있는 공실을 임대해 대구‧경북권 대학의 학생들을 위한 캠퍼스 공간을 조성한 것이다.도심에서 거주하고 공부하고, 졸업해 그곳에서 창업하고 취업하는 선순환구조를 구축하려는 차원에서 진행된 사업으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핵심 사업으로 대구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왔다.1호관
"김건희 특검법 도입 촉구"…대구 야5당, 동성로서 집회 예고

"김건희 특검법 도입 촉구"…대구 야5당, 동성로서 집회 예고

대구의 야(野) 5당이 동성로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과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을 밝히는 특검법 도입을 촉구하는 합동 시민대회를 연다.21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정의당, 녹색당은 이날 오후 동성로 CGV 대구한일점 앞에서 '윤석열 정권 국정농단 규탄 시민대회'를 진행한다.5개 야당의 당원 등은 집회에서 '김건희 특검법' 관철과 정치검찰 해체를 요구할 것으로 전해졌다.선거 브로커 명태균 씨와 김건희 여사의 공
"친구와 밥 먹고 싶어요"…파업에 대구 학교 63곳 대체급식

"친구와 밥 먹고 싶어요"…파업에 대구 학교 63곳 대체급식

학교 급식 노동자 등이 속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대구지부와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대구학비연대회의)가 21일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대구 일부 학교에서 급식 차질이 빚어졌다.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유치원 3곳과 초등학교 32곳, 중학교 16곳, 고등학교 12곳 등 총 63개교에서 대체급식을 했다. 급식 노동자 등 대구지역 교육공무직 8229명 가운데 653명(7.9%)이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들의 파업으로 급식이 불가능한 학교에서
대구 학교급식 노동자 총파업 돌입…"학교 63곳 대체급식"

대구 학교급식 노동자 총파업 돌입…"학교 63곳 대체급식"

학교 급식노동자 등이 속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대구지부와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대구학비연대회의)가 21일 총파업에 들어갔다.대구학비연대회의에 따르면 학교비정규직노조는 대구교육청과 진행하는 단체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해 이날부터 이틀간 파업을 진행한다.2022년 12월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교섭에 들어가 지난달 18일까지 11차례 본교섭과 31차례에 걸친 실무교섭을 진행했으나 양측은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노조 측은 기본급 인상과 별도로 당
계명대 동산병원 '제로 방사선 고주파 도자절제술' 생중계 시연

계명대 동산병원 '제로 방사선 고주파 도자절제술' 생중계 시연

계명대 동산병원은 20일 대한부정맥학회 국제학술대회인 'AF Summit 2024'에서 전국 병원 중 유일하게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제로 방사선 고주파 전극도자절제술'을 생중계로 시연했다고 밝혔다.박형섭 심장내과 교수는 지난 8~9일 열린 대한부정맥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3차원 지도화 장비와 심장 내 초음파를 사용, 방사선 노출 없이 심방세동에 대한 고주파 도자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연했다.고주파 전극도자절제술은 사타구니 혈관으로 심장 내
대구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21~22일 파업…급식·돌봄 차질 우려

대구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21~22일 파업…급식·돌봄 차질 우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대구지부와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대구학비연대회의) 소속 노동자들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총파업에 돌입한다.20일 대구학비연대회의에 따르면 학교비정규직노조는 대구교육청과 진행하는 단체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지난 2022년 12월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교섭에 들어가 지난달 18일까지 11차례 본교섭과 31차례에 걸친 실무교섭을 진행했으나 양측은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노조 측은 기본급 인상과 별도로 당직경비
홍준표 "익명성 뒤에 숨어 비열한 짓"…연일 한동훈 측 겨냥

홍준표 "익명성 뒤에 숨어 비열한 짓"…연일 한동훈 측 겨냥

홍준표 대구시장은 20일 여권 내 논란이 제기된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의 대통령 비하 글과 관련해 "당원 게시판 논란의 본질은 '누구라도 그런 말 할 수 있다'가 아니고, 당 대표 가족들이 만약 그런 짓을 했다면 숨어서 대통령 부부와 중진들을 욕설로 비방하는 비열함과 비겁함에 있다"고 말했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으며 "왜 당당하게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비난하지 않고 익명성 뒤에 숨어서 비열한 짓을 했는가가 비난의 요점"
철도노조 "대구광역철도 등 신설선 안전대책 세워야"

철도노조 "대구광역철도 등 신설선 안전대책 세워야"

전국철도노동조합 부산지방본부와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공공운수노조 대구경북본부는 20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권광역철도 등 신설선에 대한 안전대책 수립을 촉구했다.기자회견에서 이들 단체는 오는 12월 개통될 예정인 대구권광역철도, 중앙선, 동해선 등 신설선을 관리하는 인력 충원을 통한 안전대책을 세울 것을 주장했다.철도노조 등은 "정부는 공공기관 혁신계획에 안전 인력 감축이 없다고 했지만, 신규 노선 인력을 승인하지 않아 안전
대구 현직 경찰, 음주 운전하다 단속 걸려…면허 취소 수치

대구 현직 경찰, 음주 운전하다 단속 걸려…면허 취소 수치

대구의 현직 경찰관이 음주 운전을 하다 단속에 걸려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20일 대구 중부경찰서와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쯤 중부경찰서 A 경위(50대)가 술을 마신 뒤 차를 운전하다 대구 서구 비산동에서 음주 단속을 하던 경찰에 적발됐다.적발 당시 A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중부경찰서 청문감사인권 담당자는 "A 경위에 대한 징계 수위는 조사가 끝난 뒤 결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구시립극단 정기공연…연극 '오거리 사진관'·'여기가 집이다'

대구시립극단 정기공연…연극 '오거리 사진관'·'여기가 집이다'

대구시립극단이 제58회 정기공연으로 소극장 연극 2편을 연이어 선보인다.20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따르면 소극장 연극 첫 작품인 '오거리 사진관'은 오는 12월4~14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관객과 만난다.이어 같은달 18~21일 두번째 작품 '여기가 집이다'가 비슬홀 무대에 오른다.성석배 대구시립극단 예술감독이 연출을 맡은 2개 공연은 모두 '가족'의 의미를 담고 있다.'오거리 사진관'은 평범한 가족의 이야기를, '여기가 집이다'는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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