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문화회관은 오는 23~24일 부산문화회관에서 부산시립교향악단(부산시향)과 함께 하는 기획공연 시리즈 '부산시향과 함께 걷다, 세계 클래식 음악 산책'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 공연은 부산시향의 연주와 홍석원 예술감독, 백승현 부지휘자의 해설로 진행되는 무대다. 총 5번의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각 공연마다 다른 나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무대가 진행된다.
첫 번째 무대는 헝가리에 대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대표적으로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제6번'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제1번' △코다이의 '갈란타 무곡' 등이 있다.
공연 입장료는 2만 원이고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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