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프랑스 르펜 유죄 판결에 "트럼프에 대한 공격처럼 역풍 맞을 것"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31일(현지시간) 프랑스의 유력 차기 대선 주자인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의원이 횡령 혐의로 공직 출마가 금지된 것에 대해 "역풍을 맞을 것"이라고 비판했다.머스크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르펜의 판결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법적 공격처럼 역풍을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머스크는 또 "급진 좌파는 민주적 선거에서 승리할 수 없을 때 법체계를 악용해 정적을 감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