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부산 영도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4일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 대공연장에서 신년 기획공연 '진호의 책방 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자작곡, 재즈, 탱고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첼로의 섬세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첼리스트 홍진호가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피아니스트 최문석과 함께 공연을 선보인다.
알퐁스 도데의 '별'과 헤르만 헤세의 '수레바퀴 아래서'의 명작 작품을 소재로 해 2025년 새로운 시작을 맞아 첫사랑이 주는 설렘과 성숙한 사랑의 감성을 클래식, 보사노바, 탱고 음악으로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영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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