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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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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
부산 사상구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도란도란 들락날락' 23일 개소

부산 사상구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도란도란 들락날락' 23일 개소

부산 사상구는 오는 23일 사상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도란도란 들락날락' 개소식을 연다고 21일 밝혔다.이 공간은 기존 복지관 2층 꿈나래작은도서관과 프로그램실을 리모델링해 만들어졌다.내부는 △체험 △놀이 △영어학습 △독서 △커뮤니티 5가지 테마로 조성됐다. 이곳에서 복지관 동아리 '러브북맘'과 협력해 진행되는 동화구연 프로그램과 AR·VR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체험놀이를 즐길 수 있다.이날 개소식은 사상구사회복지관의 "손잡고
남해고속도로 서부산 IC 인근서 3중 추돌사고…4명 경상

남해고속도로 서부산 IC 인근서 3중 추돌사고…4명 경상

21일 오전 6시 12분쯤 부산 강서구 대저동 남해고속도로 서부산 IC 인근 창원-부산 방향 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났다.이날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당시 30대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쓰레기 수거 차량을 들이받았다. 그 뒤 A 씨를 뒤따라오던 트레일러 차량이 승용차와 충돌했다.이 사고로 A 씨, 쓰레기 차량의 운전자와 동승자, 트레일러 운전자가 경상을 입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정
부산 한 아파트 '외부차량 통행세 부과'…지자체 "과태료 물릴 것"

부산 한 아파트 '외부차량 통행세 부과'…지자체 "과태료 물릴 것"

부산 한 아파트에서 내년부터 단지 내 도로를 지나는 외부 차량에 통행세를 걷겠다는 규약을 만든 가운데 남구가 이를 철회하지 않을 시 과태료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21일 남구 등에 따르면 남구 용호동 한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는 최근 외부 차량이 단지로 진입한 순간부터 30분마다 500원씩 시설 이용금을 부과한다는 규약을 만들었다.단지 내 도로를 지름길로 이용하는 외부차량에 의해 도로 파손이 심각하고 어린이의 등하교 시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동매신포동 상권, 부산 사하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

동매신포동 상권, 부산 사하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

부산 사하구는 신평동 '동매신포동 상권'을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상권에는 다대로 142번길을 중심으로 약 6549㎡의 토지면적과 340m에 달하는 구간에 90개의 점포가 밀집해 있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동매역과 신평골목시장 인근에 위치해있다.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구는 앞서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하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했다.이갑준 사하구청
부산 사하구, 고향사랑기부자에 '온니샵' 상품권 추가 지급

부산 사하구, 고향사랑기부자에 '온니샵' 상품권 추가 지급

부산 사하구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1+1+1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그 혜택으로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사하구의 답례품으로는 어묵, 수제 막걸리 등이 있다.행사 기간 10만 원 이상 기부자 중 추첨으로 선정된 150명은 2만 원 상당의 괴정시장 온니샵' 상품권을 받을 수
부산 동래구,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공급업체 공모…내달 3일까지

부산 동래구,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공급업체 공모…내달 3일까지

부산 동래구는 다음 달 3일까지 내년 동래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그 혜택으로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답례품 모집 분야는 △지역 특산품 △제조품·가공품·공예품 △관광·서비스 상품·유가증권 총 3개다.업체 모집 대상은 동래구 소재 사업장 중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제조·배송이 가
영화의전당 프로그램 작품들, 국내 영화제서 수상

영화의전당 프로그램 작품들, 국내 영화제서 수상

영화의전당은 프로그램 '영화제작워크숍'과 '장애인 영화 만들기'에서 제작된 영화들이 국내 영화제에서 상을 받고 외국 영화제에 초청됐다고 21일 밝혔다.영화 아카데미는 시나리오 제작, 촬영, 편집 등 영화 전반적인 과정을 직접 체험해 자신만의 영화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266편의 작품이 제작됐다.이들 작품은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독립영화제 등에서 36개의 상을 받았다. 특히 영화 '두 사람'은 2024 목
전 해운대그랜드호텔 직원 "인수기업, 노동자 고용 승계 보장해야"

전 해운대그랜드호텔 직원 "인수기업, 노동자 고용 승계 보장해야"

2019년 문을 닫은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 부지에 새로운 호텔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전 해운대그랜드호텔 직원들이 고용 승계를 촉구하고 나섰다.전 해운대그랜드호텔 노동조합은 21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자리를 앗아간 부당한 기업에 정당한 고용 승계를 요구한다"고 촉구했다.해운대그랜드호텔은 2019년 문을 닫은 뒤 2020년 부동산 개발업체 '엠디엠플러스'에 매각됐다. 엠디엠플러스는 생활형 숙박시설, 오피스텔 등을 짓기 위해 호텔을
부산시 '빈집정비 혁신대책' 본격 추진…철거비 2900만원으로 확대

부산시 '빈집정비 혁신대책' 본격 추진…철거비 2900만원으로 확대

전국적으로 인구감소, 수도권 쏠림 현상으로 비어있는 노후주택이 많아지는 가운데 부산시가 예산 확대,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본격적인 빈집 정비를 추진한다.부산시는 21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형 빈집정비 혁신 대책'을 발표했다. 이 대책은 다음 해부터 시행될 예정이다.빈집은 사유재산이나 방치될 경우 안전사고, 악취, 경관저해 문제점이 있다. 시는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빈집 철거와 리모델링을 추진해왔으나 국토교통부의 조사에 따
부산 거제동 아파트 14층서 불…거주자 50대 여성 숨져(종합)

부산 거제동 아파트 14층서 불…거주자 50대 여성 숨져(종합)

21일 오전 9시 46분쯤 부산 연제구 거제동 15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아파트 거주자 50대 여성 1명이 숨졌다. 또 주민 39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불은 건물 내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102명과 장비 34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1시간 26분 뒤인 오전 11시 12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22일 유관기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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