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유·초·중·고·특수학교 102교, 교원 2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로 찾아가는 A+++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 디지털 교육 정보역량을 강화해 미래교육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A+++(Anytime, Anywhere, Anything) 연수는 학교 현장에 맞춰 연수 시간, 내용 등을 계획 단계부터 학교와 협의해 함께 만들어가는 맞춤형 연수다.
수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소프트웨어·인공지능(AI) 교육운영지원단이 학교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학생 주도 배움중심 수업 설계 △AI 디지털교과서(이하 AIDT) 활용 학생 참여중심 수업 방안 △에듀테크(캔바, 북크리에이터 등)를 활용한 학생주도 수업 디자인 △로봇교구를 활용한 수업 등 학교에서 신청한 주제를 바탕으로 154회 운영된다.
부산교육연구정보원은 이번 연수가 학교 특색에 맞는 맞춤형 디지털 기반 교육 역량을 높여 학습자 주도성 수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