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은 경북, 경남, 울산 등 경상권 산불 피해를 본 주민을 위한 성금 518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국가적 재해 극복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충북교육청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모은 성금이다.
성금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윤 교육감은 "산불 피해 주민분들의 슬픔과 고통을 통감한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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