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세쌍둥이 육아 1시간에 '초췌'…오윤아 출격 [RE:TV]

'솔로라서' 8일 방송

본문 이미지 - SBS Plus '솔로라서' 캡처
SBS Plus '솔로라서'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수경이 육아 체험 1시간 만에 초췌해져 웃음을 샀다.

지난 8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는 배우 이수경이 지인의 이란성 세쌍둥이 육아를 체험했다.

세쌍둥이의 엄마가 집을 떠나자마자, 이수경이 아이들을 간식으로 유혹했다. 열심히 달랬지만, 엄마를 애타게 찾는 아이들에게 쩔쩔맸다. 울음이 쉽게 그치지 않고, 오열까지 했다. 이를 본 MC 신동엽이 "저 때 애들 혼을 빼놔야 해. '이게 뭐야? 세상에!' 이렇게 해야 해"라며 육아 경력자로서 조언하고 안타까워했다.

본문 이미지 - SBS Plus '솔로라서' 캡처
SBS Plus '솔로라서' 캡처

이때 구세주로 동료 배우 오윤아가 등장했다. 오윤아는 19년 육아 경력자답게 아이들을 능숙하게 대했다. 안절부절못하는 이수경과 달리, "이게 뭘까? 이건 또 뭘까?"라면서 시선 끌기에 성공했다. 울고 있던 아이가 순식간에 울음을 뚝 그쳤다. 영상을 지켜보던 출연진이 "확실히 경력직은 다르다", "내공이 있네", "3초 만에 그쳤다"라며 감탄했다.

그 사이 이수경은 녹초가 됐다. "아이들이 온 지 1시간 정도 됐다"라는 말에 오윤아가 "한 10시간 본 것 같은데?"라면서 웃었다.

오윤아는 어느새 세쌍둥이와 친해졌다. 오윤아와 함께 있을 때 아이들이 활짝 웃는 모습이 또 한 번 놀라움을 선사했다. MC 황정음이 "윤아 언니한테 전화해 봐야겠다, 우리 집에도 와 달라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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