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학생수련원 학생수영장은 여름방학 기간 초·중·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프리다이빙 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고등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스쿠버다이빙 교실도 운영한다.
신청 기간은 9일부터 16일 오전 10시까지이며, 학생수련원 누리집 학생수영장 수강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16일 오전 11시 컴퓨터 추첨해 대상자를 선정한 뒤 개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프리다이빙 교실은 △29부터 8월 1일까지 초등 5, 6학년 20명 △8월 5일부터 8일까지 중학생 20명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스쿠버다이빙 교실은 8월 2일부터 1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론과 안전교육, 장비 착용법 △수신호 익히기, 수중 유영 △부력조절 등을 교육한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이번 다이빙 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신체 능력으로 물속을 탐험하는 색다른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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