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국제교육원은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로 토론하는 청소년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이 동아리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직접 소통하며 영어 말하기 실력을 향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2월까지 청주·북부·남부·중부 4개 운영팀에서 진행한다.청주운영팀은 지난달 25일부터 중·고등학교 학생 동아리 4개 팀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진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올바른 우리말 습관 형성과 한글의 가치를 실천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윤 교육감은 4일 오전 주간 정책회의에서 올바른 언어사용 교육과 한글 중심 교육행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한글은 독창적이면서도 과학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고, 글자를 쉽게 조합하거나 축약할 수 있어 21세기
충북교육청은 도내 농업계고 학생 97명이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동래원예고등학교에서 열린 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4 FFK부산대회)에 참가해 금 6개, 은 13개, 동 8개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전공경진 6개 종목 △실무능력경진 6개 종목 △과제 이수 발표 6개 종목 △글로벌 리더십대회 △FFK 골든벨 △FFK 예술제 등 총 21개
충북교육청은 지난 2일 마감한 (가칭)단재고등학교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전형별 최고 경쟁률 3.75대 1, 평균 경쟁률 2대 1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2025년 3월 개교하는 단재고 1학년 신입생은 남학생과 여학생 동수로 총 3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가장 경쟁률이 높은 전형은 일반전형 여학생으로 8명 모집에 30명이 지원해 3.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정부의 사교육비 경감 대책에도 불구하고 충북의 사교육업체 수와 매출액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 ‘2020~2023년 교육서비스업 법인 수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이 자료를 보면 충북 법인 사교육업체 총매출은 2020년 112개 법인 652억 원, 2021년 120개 법인 715억
충북 청주 주성고등학교는 본관 2층 갤러리에서 지난달 19일부터 4일까지 그룹 사계 작가들의 작품 초대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작품전시회는 교직원들이 학생들의 입시 준비와 공부,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 여유를 갖고 행복한 시간을 갖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교육문화원에서 전시를 마치고 학교에서 전시 가능한 작품을 작가들의 협조를 얻어 전시했다. 입체작품, 평면
충북교육청 교육도서관은 10월을 맞아 '책으로 떠나는 여행'이란 주제로 사서추천도서 30권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여행 경험으로 세상을 학습하는 초등학생 추천도서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경주 여행을 그린 △경주 역사 여행(김원미·유재상 저) △불량한 자전거 여행(김남중 저) △여행의 시간(소연정 저) △그날 아침,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바루 저)
충북 충주여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의견을 모은 참신한 교육정책을 제안했다.충주여고는 2일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충북교육 정책 실현을 위해 교내 꽃술관에서 '위드 스튜던트(With Students) 초대하기' 행사를 열었다.'With Students 초대하기'는 그동안 모아진 학생들의 의견을 발표하는 자리다. 그동안 학교 안에서 진행한 '온슬경지(昷瑟景志)'
충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중등 신규교사 303명(공립 234명, 사립 69명)을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공립은 △일반선발 25개 과목 214명 △장애구분 모집 선발 14개 과목 20명으로 총 234명을 선발할 예정이고, 사립은 16개 학교법인에서 22개 과목 69명을 위탁 선발한다.이는 2024학년도 선발 인원보다 73명 증가한 규모이다.원서접수는 14일
학령인구 감소로 충북의 전체 학생 수는 갈수록 줄고 있지만, 특수교육 대상자는 빠른 속도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정부와 교육당국의 지원 부족 등으로 특수교육 관련 예산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이 국정감사 자료 '2022~2024년 특수교육 연차보고서'를 분석한 결과다.이 자료를 보면 충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