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학생수련원 제천분원 청풍마음쉼터가 여성가족부의 '2024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2년을 주기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함께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종합 안전·위생, 운영 전반 등을 평가하고 있다.
청풍마음쉼터는 운영·관리체계, 청소년 이용·프로그램, 인사·조직, 시설 안전, 시설 운영 발전 등 5개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종합 안전 위생 점검(건축, 전기, 토목, 기계, 소방, 위생)에서도 A등급을 획득했다.
2019년 시설 현대화사업과 함께 리더십캠프, 마음든든 성장캠프, 가족힐링 성장캠프 등의 운영으로 연인원 7000여 명이 이용하며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은 것이 좋게 평가됐다.
학생수련원 관계자는 "질 좋은 프로그램과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을 제공하고, 자연과 힐링 할 수 있는 쾌적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게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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