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뉴스1) 김기현 양희문 기자 = 7일 오후 1시 33분 경기 파주시 조리읍 능안리 샌드위치 패널 제조 공장에서 60대 남성 근로자 A 씨가 약 1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 씨는 공장 지붕 보강 작업을 하던 중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사고 당시 안전모를 착용하고 있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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