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여주시는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농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고용 희망 농가는 오는 30일까지 주민등록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또는 농정과 농촌인력지원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와 추가 배정 조건 충족 여부 등에 따라 1개 농가 기준 최대 14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지난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736명이 입국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엔 1258명이 들어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결정했다"며 "적재적소에 인력이 배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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