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여주시가 오는 19~20일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임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엔 지난 4~11일 8일간 임시 운영 기간 4만 명 이상이 찾았다.
이에 시는 '여주오학 싸리산행복축제' 기간에 맞춰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추가 임시 운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국내 최장 보도 현수교다. 정식 개통은 5월 1일이다.
시 관계자는 "싸리산행복축제와 함께 출렁다리도 체험하며 만개한 봄의 정취를 가득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