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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문 기자
양희문 기자
경기
레커 기사가 고장 차량에 깔려 '외상성 심정지'…경찰 수사

레커 기사가 고장 차량에 깔려 '외상성 심정지'…경찰 수사

레커(견인차) 기사가 고장 차량에 깔려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6일 경기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9분께 하남시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357.4㎞ 지점에서 40대 견인차 기사 A 씨가 고장 차량에 깔렸다.이 사고로 크게 다친 A 씨는 외상성 심정지에 빠진 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현재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A 씨는 당시 고장 차량 하부에서 견인차 와이어 연결 작업을 벌이고 있었는데,
화성 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 화재…40대 근로자 2도 화상

화성 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 화재…40대 근로자 2도 화상

6일 오후 6시 32분 경기 화성시 정남면 덕절리 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40대 남성 근로자 A 씨가 양쪽 발등 부위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A 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또 단층짜리 건물 2개 동 가운데 약 271m² 규모 건물 1개 동이 모두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빚어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15대와 인력 38명을 투입, 진화에 나서 20분
산불진화 헬기 추락해 1명 사망…전국 곳곳서 화재 '속출'(종합)

산불진화 헬기 추락해 1명 사망…전국 곳곳서 화재 '속출'(종합)

주말인 6일 산불 진화 헬기가 추락해 조종사 1명이 숨지는 등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화재 사고가 잇따랐다.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2분께 대구 북구 서변동 이곡지 산불 진화에 동원된 헬기 1대가 추락했다.이 사고로 73세 조종사가 현장에서 숨졌다.사고 헬기는 대구 동구청 임차 BELL 206L 헬기로, 1981년에 제조된 노후 기종인 것으로 파악됐다.현재까지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지난 3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파주 고물상 야적물서 불…1시간 25분 만에 '초진'(종합)

파주 고물상 야적물서 불…1시간 25분 만에 '초진'(종합)

6일 오후 2시 34분께 경기 파주시 탄현면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났다.소방 당국은 약 1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여 약 1시간 25분 만에 큰불을 잡았다.당국은 고물상 인근 야산으로 불이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연속 확대 차단에 총력을 기울였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화재는 고물상 내 적치된 야적물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경찰과 소방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파주 탄현면 고물상에서 불…'대응 1단계' 발령

파주 탄현면 고물상에서 불…'대응 1단계' 발령

6일 오후 2시 34분께 경기 파주시 탄현면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났다.소방 당국은 약 10분 만에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 장비를 동원하는 경비령)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당국은 고물상 인근 야산으로 불이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연소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물상 내 적치된 야적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화재 진압에는 시간이 다소 소요될 전망이다.경찰과 소방은 불이 꺼지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역에 폭탄" 허위신고 뒤 편의점서 흉기로 강도행각 20대

"역에 폭탄" 허위신고 뒤 편의점서 흉기로 강도행각 20대

"역에 폭탄을 설치했다"고 허위신고를 한 뒤 편의점에서 흉기를 이용해 강도행각을 벌인 20대 남성이 사회로부터 격리됐다.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국식)는 특수강도,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22)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A 씨는 지난해 8월 20일 오후 7시께 경기 남양주시 한 편의점 골목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기분이 나쁘다. 평내호평역에 폭탄 2개를 설치했다"고 112에 신고했다.이어
파주 유통회사 주차장서 화재…냉동탑차 3대 불타

파주 유통회사 주차장서 화재…냉동탑차 3대 불타

6일 오전 1시 46분께 경기 파주시 산남동 한 유통회사 주차장에 세워진 냉동탑차에서 불이 났다.이 화재로 주차장에 있던 0.5톤 냉동탑차 3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9400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 당국은 장비 18대와 인원 45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1시간 만인 오후 2시 46분께 불을 껐다.경찰과 소방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모텔서 연인 흉기로 살해한 50대 징역 20년…쌍방항소

모텔서 연인 흉기로 살해한 50대 징역 20년…쌍방항소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연인을 흉기로 무참히 살해한 50대가 1심에서 징역 20년을 받자 검찰과 피고인이 모두 항소했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50대 남성 A 씨의 1심 판결에 불복해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검찰은 결심공판에서 A 씨에게 징역 25년을 구형한 만큼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한 것으로 풀이된다.A 씨 측도 법원에 항소장을 내며 2심 재판부의 판단을 구했다.A 씨는 지난해 11월 5
'尹 파면'…김건희 연루 '공흥지구 특혜의혹' 수사 속도 붙나

'尹 파면'…김건희 연루 '공흥지구 특혜의혹' 수사 속도 붙나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되면서 김건희 여사 일가가 연루된 '양평 공흥지구 개발사업 특혜 의혹' 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5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양평 공흥지구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앞서 사법정의 바로세우기 시민행동(사세행)은 2023년 5월 해당 의혹을 제기하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이후 사건은 공수처와 대검찰청, 수원지검 여주지청을 거쳐 경기남부경찰청에 배당됐다.피고발인은
남양주 진건읍 자재창고서 불…41분 만에 초진

남양주 진건읍 자재창고서 불…41분 만에 초진

4일 오후 5시 1분께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신월리 한 자재창고에서 불이 났다.소방 당국은 장비 18대와 인원 81명을 동원해 약 41분 만에 큰불을 잡았다.불은 샌드위치패널 구조 건물 3개 동 중 1개 동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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