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산불 연기' 동해 건너 일본까지 도달했다…위성 관측 가능

본문 이미지 - 25일 오후 1시 기준 위성사진.(국립해양조사원 국가해양위성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3.25/뉴스1 신성훈 기자
25일 오후 1시 기준 위성사진.(국립해양조사원 국가해양위성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3.25/뉴스1 신성훈 기자

(의성=뉴스1) 신성훈 기자 = 지난 22일 발생한 경북 의성 산불이 나흘째 확산하는 가운데 연기가 동해를 건너 일본까지 도달했다는 관측이 나왔다.

25일 국립해양조사원 국가 해양 위성센터에 따르면 지난 22일 의성 산불이 발생한 시점부터 다량의 연기가 관측됐으며, 이날 정오쯤 일본 해안가에 도달했다.

연기는 강한 바람과 지구 자전 방향에 의해 높은 상공으로 올라가 일본에 도달했으며 약 500km를 날아간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지난 22일 오전 11시 25분쯤 경북 의성군 안평면의 한 야산에서 성묘객의 실화로 산불이 시작해 나흘째 진화하고 있으며, 현재 산불 진화율은 60%다.

본문 이미지 - 지난 22일 오후 1시 기준 위성사진(국립해양조사원 국가해양위성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3.25/뉴스1 신성훈 기자
지난 22일 오후 1시 기준 위성사진(국립해양조사원 국가해양위성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3.25/뉴스1 신성훈 기자

ssh4844@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