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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산불 현장 적지만 반가운 비…지리산 장터목 3~4㎝ 눈

산청 산불 현장 적지만 반가운 비…지리산 장터목 3~4㎝ 눈

경남 산청 산불 현장에 29일 오후 4시께 적은 양이지만 비가 내렸다.이날 기상청은 경남북서내륙과 경남서부내륙의 높은 산지에 0.1㎝ 미만의 눈과 0.1㎜ 미만의 빗방울을 예보했었다.이날 비의 강수량은 기록될 만큼은 아니지만 산불이 진행 중인 구곡산 능선 주변에도 내리고 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지리산에는 이날 눈이 내렸다.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에 따르면 장터목 대피소에 적설량 3~4cm의 눈이 내렸다.산불 현장에도 눈이 내리고 있지만 쌓이지
중대본 "산불 부상자 3명 추가, 인명피해 총 73명"(종합)

중대본 "산불 부상자 3명 추가, 인명피해 총 73명"(종합)

전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부상자가 3명 늘었다. 이에 따라 이번 산불에 따른 인명피해 역시 73명이 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오후 4시 기준 이번 산불로 인한 부상자가 3명 늘어 43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30명으로 이전과 동일하다.지역별로는 경북 의성에서의 피해가 가장 크다. 의성에서는 사망 26명, 부상 31명 등 총 5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이어 경남 산청에서는 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을 입는 등 14명의 인
[속보] 산청 산불 현장에 비·지리산엔 눈

[속보] 산청 산불 현장에 비·지리산엔 눈

"끝이 보인다" 산청 진화율 99%…지상·공중 가용자원 총동원

"끝이 보인다" 산청 진화율 99%…지상·공중 가용자원 총동원

산림청이 경남 산청 산불 진화 완료 1%를 남겨두고 지상과 공중에서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당국에 따르면 29일 일출과 동시에 헬기 55대를 투입해 산청 산불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운영 중인 헬기는 산림청 헬기 12대, 지자체 11대, 소방청, 4대, 국방부 23대, 국립공원 1대, 경찰청 헬기 4대로 가용 자원을 총동원했다. 미군 헬기도 함께 진화 작전에 투입됐다.산청 산불 현장은 험준한 산악 지형이 많아 지상 인력 투입에 한계가
박완수 경남지사 "산불로 터전 잃은 도민 지원 촘촘하게 마련"

박완수 경남지사 "산불로 터전 잃은 도민 지원 촘촘하게 마련"

박완수 경남지사는 29일 "산불로 터전을 잃고 생계를 위협받는 도민을 위한 정책·재정적 지원체계를 촘촘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박 지사는 이날 산청 산불현장 인근인 시천면사무소에서 긴급 현장대책 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박 지사는 "지금부터는 한 사람이라도 더 도울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도청 전 부서는 도민 한 분 한 분이 일상으로 신속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했다.이날 회의에서 도는 △긴급 재난
1% 남았다…산청 산불 진화율 99%, 잔여 화선 1㎞

1% 남았다…산청 산불 진화율 99%, 잔여 화선 1㎞

경남 산청 산불 진화율이 29일 오후 3시 기준 99%를 기록했다.이날 산청·하동 산불현장지휘본부에 따르면 산청 산불 진화율은 99%로 잔여 화선 1㎞를 남겨두고 있다. 지리산 권역은 500m다.전체 화선 71㎞ 중 70㎞의 진화는 완료했다. 산불 영향 구역은 1858㏊로 축구장 2654개 규모다.잔여 화선 중 지리산 권역은 전문 진화 인력을 투입해 대부분 진화가 완료됐다. 지리산 권역 산불 영향 구역은 80㏊로 추정된다.당국은 헬기 49대와
'비 간절한데'…산청 산불 현장, 늦은 오후까지 빗방울·눈 '찔끔'

'비 간절한데'…산청 산불 현장, 늦은 오후까지 빗방울·눈 '찔끔'

일주일 넘게 이어지고 있는 산청 산불 현장에 소량의 비와 눈이 내린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쯤 거창과 함양 등 경남북서내륙과 경남서부내륙의 높은 산지에는 0.1㎝ 미만의 눈과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졌다.경남서부내륙에는 오후 6시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현재 도내에는 양산, 밀양, 의령, 창녕, 산청, 함양, 거창, 합천 등 8개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경남 내륙에는 밤까지 순간 최대
'산불 피해' 통신시설 86.1% 복구…인터넷·유료방송은 98%

'산불 피해' 통신시설 86.1% 복구…인터넷·유료방송은 98%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오전 11시 기준 산불로 인해 경남 산청군, 경북 의성군과 안동시, 영덕군 등의 이동통신 기지국 2885개소에서 피해를 입었고 이 중 2485개소가 복구됐다고 밝혔다. 복구율은 86.1%다.인터넷·인터넷 전화 등 유선통신 피해 규모는 2만27회선으로, 이 중 1만9709회선이 복구됐다. 유료 방송 또한 1만9249회선에서 장애 피해가 있었으며, 1만9016회선이 복구됐다. 복구율은 각각 98.4%, 98.8%다.과기정
산청산불 장기화 이유 '깊은 낙엽층'…국립산림과학원 분석

산청산불 장기화 이유 '깊은 낙엽층'…국립산림과학원 분석

9일째인 경남 산청 산불의 빠른 확산과 오랜 지속의 이유는 급경사지와 강풍, 낙엽 축적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산림청은 29일 산청·하동 산불현장지휘본부에서 산청 지리산 산불 지속의 원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장기 산불조사팀 전문가의 산불 현장 산림 분석 자료에 따르면 산불 확산·지속의 주요 원인은 '산불 행동', '숲 상부 구조', '숲 하부 낙엽'이다.산불 행동은 급경사지와 강풍으로 산불이 정상부로 'V'자 형태로 확
軍 "산불 진압 위해 오늘 장병 600여 명·헬기 49대 투입"

軍 "산불 진압 위해 오늘 장병 600여 명·헬기 49대 투입"

국방부는 경남과 경북 일대 산불 진화를 위해 29일에도 장병 약 600여 명과 주한미군 헬기 4대를 비롯해 군용 헬기 49대를 산불 진화 지원에 투입했다고 밝혔다.국방부는 이날 출입 기자단에게 발송한 메시지를 통해 경남 산청과 하동, 경북 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 등지에서 잔불 진화, 의료지원, 안전통제, 공중 살수 등 산불 진화 지원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이날 기준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된 누적 병력은 6900여 명이며, 헬기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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