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육군 제53보병사단 부산여단이 오는 24~28일 부산의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여단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부대 측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대침투·대테러 작전 수행, 해안 경계 작전 임무 수행 절차 숙달, 통합방위 태세 확립 등을 위한 것이다.
부대 측은 특히 훈련기간 실전적 상황묘사를 위해 대항군, 공포탄, 주야간 병력과 장비 등을 기동한다는 계획이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 기간 수상자나 알 수 없는 드론을 발견할 경우 국번 없이 1338 등으로 신고해 달라"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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