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육군 제53보병사단은 오는 10~20일 부산·울산지역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자유의 방패'(FS/TIGER: Freedom Shild TIGER) 연습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군사적 도발에 대비해 연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민·관·군·경·소방과 통합전투수행, 전투지휘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부대 측은 훈련기간 실전적 상황묘사를 위해 대항군, 공포탄, 주야간 병력과 장비 등을 기동한다는 계획이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 기간 수상자나 알 수 없는 드론을 발견할 경우 국번 없이 1338 등으로 신고해 달라"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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