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년 '놀토' 받아쓰기 없다…빽가·이용진·미미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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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7주년을 맞은 '놀라운 토요일'이 특별한 '놀토 오락관'을 선보인다.

5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행운의 7주년 특집이 펼쳐진다.

김동현의 동갑내기 친구로 '놀토' 방문 때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코요태 빽가, '놀토' 최다 출연자 이용진, 엉뚱미 넘치는 매력 부자 오마이걸 미미가 게스트로 출격해 7주년 특집을 화려하게 빛낸다.

빽가의 7주년 맞이 축하 공연으로 한껏 고조된 분위기 속 이날은 최초로 받아쓰기 없는 '놀토'가 진행된다. 개인전이었던 '놀토'의 시그니처 간식 게임을 팀 대결로 전격 리모델링한 것으로, 미미가 이끄는 '미쳤다' 팀과 이용진이 이끄는 '용하다' 팀은 시작부터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인다. 특히 7주년 특집에 걸맞은 어마어마한 상품이 공개되자 도레미들의 도파민이 대폭발, 맹렬한 기세로 상대 팀에 대한 기선 제압에 나선다.

'미쳤다' 팀에서는 팀장 미미와 운명공동체 '놀보' 김동현이 찰떡 케미로 정답에 도전한다. 박나래와 한해 역시 꼬리칸 멤버라는 설움에서 벗어나 극적인 장면들을 대거 연출한다. 반면 화려한 언변의 국민 MC 신동엽은 이날만큼은 답답할 정도로 말을 아껴 궁금증을 안긴다. 영어 이슈로 입을 꾹 다문 채 "수명이 단축된 거 같다"는 신동엽과 "뭐라도 말 좀 해달라"며 답답해하는 팀원들이 대조를 이뤄 웃음을 더한다.

'용하다' 팀 팀장 이용진은 팀원들을 따뜻하게 챙기는가 하면, 틈새 개그마저 선보이며 '놀토' 찐가족의 저력을 뽐낸다. 빽가는 예측불가의 면모로 스파이 의심을 받다가도 중요한 순간 AI 같은 명석함을 드러내는 등 전천후 활약한다. 그런 가운데 특급 상품을 거머쥐기 위한 두 팀의 대결은 점점 더 과열되고, 급기야 팀 내 분열로 치닫는다고 해 '놀토 오락관' 결말에 관심이 쏠린다.

이뿐만 아니라 이날은 '놀토'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 간식을 두고 개인전도 계속된다. 기다렸던 간식 등장에 반가움도 잠시, 노래의 '오~, 예~, 나~' 부분만 듣고 곡명을 맞히는 고난도의 신상 게임은 오답과 주워먹기로 채워져 폭소를 유발한다. 오로지 '놀토'에서만 볼 수 있는 흥 폭발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이라 기대감을 모은다.

'놀토'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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