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힙합 듀오 리쌍 출신 길이 논란으로 자숙 중인 연예인들에 대해 반성 후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8일 유튜브 '빛나리길성준'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PD가 "연예계 쪽에 워낙 이슈가 많고 나락 가신 분들이 새롭게 엄청나게 나오셨잖아요"라고 하자, 길은 "마음이 아프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PD가 "한번 (나락에) 다녀와 보셨잖나"라며 농담하자, 길은 "어딜요"라며 시치미를 뗐다.
이어 PD가 나락 간 연예인들에게 한마디 해달라고 부탁하자, 길은 "다들 반성도 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며 "물론 잘못을 했으니까 벌은 받아야겠지만"이라고 말했다.
한편 길은 지난 2014년과 2016년, 2017년 세 차례의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이후 2020년 채널A '아이콘택트' '아빠본색' 등에 출연하며 방송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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