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된 길, 리쌍 개리와 불화설 질문에 "그런 것 없다" 해명

유튜브 채널 '빛나리 길성준' 공개…"평생 반성"

본문 이미지 - 유튜브 채널 빛나리 길성준 캡처
유튜브 채널 빛나리 길성준 캡처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힙합 듀오 리쌍 출신 길이 개리와의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빛나리 길성준'에서는 '(길생충 1화) 길이 돌아왔습니다, 미친 PD 놈들과 함께'라는 제목의 콘텐츠가 게재됐다.

해당 콘텐츠에서 길은 제작진이 근황을 묻자 "손목뼈가 부러졌다"며 "15㎝ 째서 그 안에 쇠를 2.5cm 넣었다"고 밝혔다.

이어 길은 제작진이 "오랜만에 나온다"고 하자 "오랜만은 아니다, 3년 전 '아빠본색'이라는 프로그램도 했었다"고 답했다. 이어 "반성을 계속하고 있긴 한데 반성은 평생 하는 거라고 살고 있고 잠자리 들 때나 아침에 일어날 때나 등산을 갈 때나 반성한다"고 털어놨다.

이후 길은 한 라이브 방송 진행자와 갑작스럽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 그는 한 누리꾼은 "개리하고는 진짜 사이 안 좋나요"라는 질문에 "아뇨 저희는 그런 게 없다"고 즉답했다. 그러자 진행자는 "그런 소문이 있나 봐요"라고 반응했다.

한편 길은 지난 2014년과 2016년, 2017년 세 차례의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이후 2020년 채널A '아이콘택트' '아빠본색' 등에 출연하며 방송 복귀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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