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임세원 기자 = 산불이 시작된 지 6일째 경북 의성에서 비가 내리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환영의 메시지를 냈다.
이 대표는 27일 오후 6시 40분경 자신의 SNS에 "오늘 안타까운 마음으로 의성 화재 현장을 둘러보고 왔는데, 그토록 간절히 바라던 비가 내린다고 한다"며 "부디 이 비가 더 이상의 피해를 막아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전날 서울고법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뒤 곧바로 경북 안동으로 향해 이틀간 안동·청송·영양·의성 등 산불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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