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호 실종자 수색 16일째…평시 '경비병행'으로 전환

여수해경 "민간 잠수사 투입 등 해상 안전관리 지원"

본문 이미지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가 13일 제22서경호 실종자를 찾기 위해 사고 지점 인근 해안가를 수색하고 있다.(여수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2.13/뉴스1
전남 여수해양경찰서가 13일 제22서경호 실종자를 찾기 위해 사고 지점 인근 해안가를 수색하고 있다.(여수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2.13/뉴스1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제22서경호 실종자 5명에 대한 집중 수색을 '경비병행' 방식으로 전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비병행 전환은 평시 수준의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경비와 순찰을 진행하는 수색 작업이다.

해경은 지난 9일 사고 발생 이후 16일째 수중과 해상, 항공 등에서 수색 작업을 이어왔지만 추가 실종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민간 심해잠수사 투입 시 해상 안전 관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139톤급 대형 트롤 선박 제22서경호(승선원 14명·부산 선적)는 지난 9일 오전 1시 41분쯤 전남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약 17㎞ 해상에서 침몰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5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된 상태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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