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펫푸드 기업 네츄럴코어가 오는 23일 '강아지의 날'을 맞아 반려동물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아지의 날'은 미국의 반려동물학자인 콜린 페이지(Colin Paige)가 2006년 모든 강아지를 차별 없이 보호하고 사랑하며 유기견 입양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만든 날이다.
17일 네츄럴코어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 사진 또는 영상을 공유하며 유쾌한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내새꾸 오구오구 챌린지'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이벤트는 반려동물 가족들이 행복한 순간을 기록하고 공유함으로써 더욱 깊은 교감을 나누고,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네츄럴코어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내 하이라이트에서 '내새꾸 오구오구 챌린지'를 클릭한 다음, '직접 추가' 기능을 통해 강아지를 향한 사랑의 마음이 담긴 멘트와 함께 반려견 사진 또는 영상을 업로드하면 된다.
반려동물 가족이면 누구나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자 중 총 23명을 선정해 네츄럴코어 공식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쇼핑 지원금이 지급된다.
네츄럴코어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반려동물과 가족 간 교감을 더욱 뜻깊게 만들고 동물 보호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하며 동물 보호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츄럴코어는 지난 2009년 창립 이후부터 유실유기동물보호소 등 다양한 동물 보호 기관, 단체와 협력하며 동물 보호 및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SSG 닷컴과 '쓰담쓰담' 캠페인 △2023년 엔제리너스와 '썸멍! 투게더' 캠페인 △고객 참여형 '기부 러브' 캠페인 등을 통해 유기동물을 위한 사료 기부 △유기견 입양가족에게 필요한 맞춤형 입양키트 지원 △임직원의 동물보호소 현장 봉사활동 등을 통해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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