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가 겨울철 차량 엔진룸 안에?…노크 3번 '똑똑똑'[펫카드]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길고양이가 공동주택 주차장 등 온도 변화가 심하지 않고 눈·비를 피할 수 있는 곳으로 보금자리를 옮기고 있다. 때때로 온기가 남아있는 차량 엔진룸으로 들어가 잠드는 경우도 있다고.운전자가 이를 모르고 시동을 걸어 고양이가 안타까운 죽음을 당하거나 차량이 파손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자칫 사람의 목숨까지 위협할 수도 있어서 주의가 요구된다.불상사를 막으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농림축산식품부는 '차량 시동 전 노크로 생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