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쇼핑엔티는 자체 패션 브랜드 '오디브'(ODV)의 2025년 봄·여름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2019년 론칭한 오디브는 세련된 스타일과 편안한 실루엣을 갖춘 가성비 높은 패션 브랜드로, 누적 주문 수량 150만 세트, 주문 금액 1200억 원을 기록했다.
쇼핑엔티는 이번 시즌 블라우스, 팬츠, 원피스 등 총 7종을 선보인다. 봄이 짧아지고 여름이 길어지는 최근 기후 변화에 맞춰 가볍고 시원한 소재를 적극 활용했다.
오는 22일 방송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오디브 쿨샤벳 블라우스'(4종)는 시스루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면서도 세탁과 관리가 용이한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신축성이 뛰어난 저지 스판 소재를 뒷판에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함께 선보이는 '오디브 헤리티지 플리츠 블라우스'(3종)는 실크처럼 부드러운 촉감의 소재에 주름 디테일을 더한 디자인이 강점이며, '오디브 소프트 이지팬츠'(3종)는 냉감 성능이 우수한 천연 소재 인견을 37% 함유해 한여름까지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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