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맘껏 먹어도 근육되길"…최동석, 팬 유쾌 생축 메시지에 "엄영수인 줄"

본문 이미지 - 사진=최동석 인스타그램
사진=최동석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팬에게 받은 유쾌한 생일 축하 메시지를 공개했다.

5일 최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 메시지가 많이 오는데 인친(인스타그램 친구)의 메시지가 너무 재밌네요, '라디오스타'에서 봤던 엄용수(개명 후 엄영수) 씨가 떠오른 거 정상 아닙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최동석이 팬에게서 받은 생일 축하 메시지가 담겼다. 팬은 "올해도 가는 길마다 보이고 밝히는 게 행복이고, 늘 건강할 순 없겠지만 늘 웃음이 가득하고, 주차장 이용해야 할 때는 빈자리가 생기고, 엘리베이터 이용해야 할 때는 층수에 딱 멈춰있고, 질병이 알아서 오빠에게 거리를 뒀으면 하고, 맛있는 거 마음껏 먹어도 다 근육으로 가길 바라봅니다"라고 썼다.

마치 코미디언 엄영수의 긴 인사말을 연상하게 하는 팬의 메시지가 웃음을 짓게 만든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동기로 만난 박지윤과 4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 2023년 10월 파경 소식을 전했고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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